오며 가며 만난
몇몇 사람들을 기억한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늘상 하던 인사말과는 다르게
선뜻 거는 인사는 어렵다.
하지만 사이의 시간은
그리 오래 기다려 주지 않는다.
결국 빈 자리에는
한 번도 건네지 못한 인사만이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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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바다 끝 유리병들 I』의 07화 짙은 대지의 후속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