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주식매수 이야기 (5월 30일)

by 돌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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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에 우리금융지주를 1주 매수했고 오늘 5월 30일에 다시 우리금융지주를 7주 매수했다. 신기하게도 10일과 30일 주식의 가격이 주당 15000원으로 동일하다. 금융주는 오르내리면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오늘같이 기관과 외인이 매수를 많이 하는 날에도 주식은 크게 변동 사항이 없을 정도로 평온하다. 신한지주는 분기 배당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보유를 하면 다시 분기 배당을 받을 수 있어서 매력이 있다. 다른 금융주들도 뒤따를 것 같지만 지금 당장은 분기 배당에 대한 소문만 무성하다. 금융주는 금리 인상 시기엔 주식 가격이 떨어지는 폭이 덜 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금융주만 쳐다보고 매수하던 나에게, 제약주나 바이오주가 눈에 들어온다. 제약주는 당장의 결과가 아닌 미래의 비전을 보고 투자하기 때문에 내가 보기엔 뜬구름 잡는 것 같다. 그런 뜬구름 속의 주식회사 하나를 지켜보면서 약 5년 정도 장기투자를 할 생각을 하고 있다. 복제약 카피로 수익을 얻는 회사나 자신의 기술력이 없는 바이오나 제약회사는 제외하고 FDA 승인이 된 약물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를 보고 있다. 금융주의 배당금처럼 직접적인 메리트가 없지만 차후에 전 세계에서 수익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제약주로 들어가게 되면 당분간은 주식을 보지 않아도 되니 좋을 것 같다. 이게 정말 좋은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당분간은 금융주로 채워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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