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1년.
내게 일어난 일들 중 가장 감동적인 일은
내 그림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림 볼 때마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늘 무료관람이 송구스러워 무노님 가까이 계시면 정말 커피 한 잔 사드리고 싶은 맘이에요.
최근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내 그림에
어느 분이 이렇게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셨지요.
그림 그리는 할머니가 되고 싶은 내게
용기와 격려가 되었던
그 댓글들.
그 소중한 텍스트 힘으로
제 꿈에 한 발 더 다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