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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그림을 그리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요.


퇴사하고 1년.


내게 일어난 일들 중 가장 감동적인 일은

내 그림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림 볼 때마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늘 무료관람이 송구스러워 무노님 가까이 계시면 정말 커피 한 잔 사드리고 싶은 맘이에요.



최근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내 그림에

어느 분이 이렇게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셨지요.


그림 그리는 할머니가 되고 싶은 내게

용기와 격려가 되었던

그 댓글들.


그 소중한 텍스트 힘으로

제 꿈에 한 발 더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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