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시대, 개인화된 언택트 시대를 관통하는 key. 컬러는 무엇인가
다양하고 독특한 색상은
평온함과 편안함에 대한 요구를 자유로운 낙관주의와 즐거운 모험과 연결합니다.
Pantone Color Institute 전문가에 따르면
2022 봄/여름 뉴욕의 색상은
변화하는 풍경을 헤쳐 나갈 때 균형에 대한 우리의 열망을 반영합니다.
편안함, 선명도 및 안전에 대한 필요성을 나타내는 색상은
친숙함을 유지하려는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킵니다.
동시에 자유분방한 낙천주의와 새로운 해방감이 역동적이고 눈에 띄는 색조로 발산되어
자발성, 고양, 기쁨에 대한 우리의 욕구를 해소해줍니다.
"2022년 봄을 위한 색상은
장난기를 축하하는 즐거운 색상과 함께
부드럽고 시대를 초월한 다양한 색상을 통해
위안을 주는 친숙함과 즐거운 모험에 대한 우리의 경쟁적인 욕망을 결합합니다.
패션 규칙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 이 새로운 풍경에 들어서면서
2022년 봄을 위한 색조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혼합하고 결합할 수 있게 하여
새로운 색채 현실에 대한 탐구를 장려하고 개인화된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색상 표현의 문을 열어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팬톤 컬러 인스티튜트의 이사 리트리스 아이즈먼(Leatrice Eiseman).
트렌드 컬러를 예상해보는 컬러마케팅연구소 칼럼시리즈
유행색 예측
팬톤 2022년 올해의 컬러는?
2021년 하반기가 도래했습니다.
2022년 팬톤의 유행색 예측할 시간이 돌아왔어요.
매년 팬톤은 올해의 컬러라는 올 한해를 관통하는 유행색을 발표합니다.
팬톤의 트렌드 컬러 컨설팅 업체인 PCI 에서
매 시즌 패션업계를 위한 컬러트렌드 보고서 발간에서 시작된 유행색발표는
처음엔 뉴욕 패션 디자이너를 상대로 핵심 컬러를,
현재는 런던까지 확장하여
패션업계에서 사용할 트렌드 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패션 & 뷰티 업계에서만 적극 활용하던 유행색이었는데요.
어느새 우리 삶에 깊숙하게 들어와서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도 팬톤이 무엇인지 알고
유행색이라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로 퍼플의 유행을 들 수가 있어요.
퍼플은 한동안 주류에 올라오지 못한 변두리 비인기 색상이었는데요.
팬톤에서 유행색으로 지정된 이후에
어느 브랜드에서든 퍼플 색의 옷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퍼플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유행색은 우리 사이에서 인기를 끌던 것이 밀어올라지는 것이 아니라
유행색위원회에서 선정된 것이 널리 퍼지는 것이라는 걸
다시한번 인지하면 좋겠습니다.
변두리 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2022년 팬톤 올해의 컬러를 예측해보도록 하죠.
제 기억상으로 2017년 컬러부터 예측해왔습니다.
https://brunch.co.kr/@colorsalon/8
https://brunch.co.kr/@colorsalon/13
https://brunch.co.kr/@colorsalon/30
https://brunch.co.kr/@colorsalon/74
예측이 성공과 실패보다 중요한 것은
왜 유행색위원회에서 이 컬러를 꼽았는지
왜 패션디자이너들이 이 컬러들을 주요 컬러로 선정했는지
그것을 파악하는 속내가 더 중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단 하나의 올해의 컬러도 중요하지만
전반적인 컬러트렌드는
사실상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거든요.
컬러 트렌드만 봐도 사회의 분위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제 예측시리즈 중에서 가장 절정은
2021년 트렌트 컬러 분석이니
안보신 분들은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https://brunch.co.kr/@colorsalon/75
먼저 뉴욕 패션 컬러팔레트부터 볼까요.
컬러팔레트는 10가지 컬러와 코어 클래식 5컬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0가지 컬러는 해당 지역의 무드와 시즌 성격이 물씬 묻어나오는 컬러들
코어 클래식 컬러는 큰 틀에서 바뀜없는 영원 영속성이 있는 클래식한 컬러들
다양하고 독특한 색상은
평온함과 편안함에 대한 요구를 자유로운 낙관주의와 즐거운 모험과 연결합니다.
Pantone Color Institute 전문가에 따르면
2022 봄/여름 뉴욕의 색상은
변화하는 풍경을 헤쳐 나갈 때 균형에 대한 우리의 열망을 반영합니다.
편안함, 선명도 및 안전에 대한 필요성을 나타내는 색상은
친숙함을 유지하려는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킵니다.
동시에 자유분방한 낙천주의와 새로운 해방감이 역동적이고 눈에 띄는 색조로 발산되어
자발성, 고양, 기쁨에 대한 우리의 욕구를 해소해줍니다.
"2022년 봄을 위한 색상은
장난기를 축하하는 즐거운 색상과 함께
부드럽고 시대를 초월한 다양한 색상을 통해
위안을 주는 친숙함과 즐거운 모험에 대한 우리의 경쟁적인 욕망을 결합합니다.
패션 규칙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 이 새로운 풍경에 들어서면서
2022년 봄을 위한 색조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혼합하고 결합할 수 있게 하여
새로운 색채 현실에 대한 탐구를 장려하고 개인화된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색상 표현의 문을 열어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팬톤 컬러 인스티튜트의 이사 리트리스 아이즈먼(Leatrice Eiseman).
# 키워드
균형, 낙천주의 , 낙관주의, 해방감, 즐거운, 시대를 초월한, 규칙이 더이상 적용되지 않는, 새로운 풍경, 개인화된 스타일
더이상 시즌에 적용되던
패션 규칙에서 적용되던
색의 조합이라던지
시즈널한 컬러는
존재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색의 조합을 만들기도 결합하기도 합니다.
personalized style
우리가 요즘 가장 많이 말하는 단어 중 하나죠.
개인화된, 퍼스널한
집에서 혼자 있는 생활이 익숙하고,
재택근무가 일상화 되고,
외출복보다는 집에서 입는 잠옷이 더 많이 필요한 요즘
재작년부터 이루어지던 규칙의 깨짐이 더더욱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아니,
코로나로 인해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도래했습니다.
이제 코로나 이전은 없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계 3차대전 급 충격이라고 말합니다.
전세계가 1차대전에서 한번,
2차대전에서 또 한번,
크게 사회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경험했는데
이번엔 바이러스 전쟁
virus war
3차세계대전이라 불러도 위화감이 없을 듯합니다.
우리 개인의 일상에 밝음을 주기 위한 발랄하고 톡톡튀는 보색 컬러들이 눈에 뛰어요.
뉴욕은 여러 인종들의 열망의 도시잖아요.
그래서인지 항상 팝한 컬러들이 많이 보입니다.
실제로 뉴욕에 갔을 때, 너무나 가지각색의 컬러가 한곳에 공존함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컬러들이 너무나 잘 융화되고 있었다는 것.
그것이 뉴욕이다.
이 컬러팔레트를 보자마자 뉴욕이 떠오를 정도예요.
이번엔 런던 2022년 컬러팔레트를 보시죠.
근거와 단순성에 대한 우리의 요구를
억제되지 않은 자기 표현과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우리의 열망과 융합하는 팔레트
여기 좋은 키워드들이 모여있네요.
#억제되지않은자기표현 #경계를허물고자하는열망 #융합
최근 트렌드 키워드 다 나왔습니다.
단순함과 자발성의 새로운 감정을 촉진하는 LFW 봄/여름 2022의 색상은
자연과의 깊은 연결과 편안함과 친숙함에 대한 필요성을
밝고 경쾌한 파스텔과 시각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밝은 색으로 융합합니다.
단순함과 자발성의 새로운 감정을 촉진하는 LFW 봄/여름 2022의 색상은
자연과의 깊은 연결과 편안함과 친숙함에 대한 필요성을
밝고 경쾌한 파스텔과 시각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밝은 색으로 융합합니다.
“색상의 사용은 문화적 분위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탐색하면서 완전히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우리의 열망을 기념하는 색상은
우리가 이 새롭고 불확실한 시대에 들어서면서
장난기 넘치는 창의성과 제약 없는 시각적 표현에 대한 열렬한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라고 Pantone Color Institute의 전무 이사인 Leatrice Eiseman이 말했습니다.
단순함과 자발성의 감정을 혼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개인화된 표현을 영감을 줍니다.
# 키워드
단순함, 자발성, 자연과 깊은 연결, 편안함, 친숙함, 융합, 보색대비, 새로운미래,
경계를 허무는, 새롭고 불확실한시대, 제약없는 표현, 새로운형태의 개인화된 표현
뉴욕 키워드와 겹치는 것들을 발견하셨나요?
장난기 가득하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생각
불확실한 시대를 표현하고자하는 욕구
이곳에서 태어난 새로운 형태의 개인화
한마디로 이 코로나시대에, 언택트한 일상이 지속되면서
우리는 어떻게 또 살아나가고, 표현해나갈 것인가.
이런 삶에 맞춰 사는 사람들의 일상은 어떻게 되고
우리는 서로 또 어떻게 연결될 것인가.
인간은 혼자 살 수 없고 계속 연결되어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니까요.
런던 트렌드컬러에서 더 많은 힌트들을 주셨어요.
보색대비
그렇습니다.
창의적이고 개성을 표현하는 색채 표현 중에
가장 강력한 표현은
보색대비
반대 색상끼리 매칭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웠던 이런 색상환에서 맞은편 자리에 있는 게 보색입니다.
레드는 블루그린,
옐로우는 퍼플블루,
.
.
.
.
강렬한 색상도 중요하지만 옆에 매칭되는 컬러가 무엇이냐에 따라
더 강하게 표현되느냐 마느냐 결정되거든요.
어떤 제품이든 한가지 컬러로만 이루어지는 법은 없습니다.
결국 포인트 컬러든 메인 컬러든
옆에 색에 영향을 받아요.
주요 색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색을 같이 매칭하느냐는 더 중요한 문제이죠.
팬톤에서 보색대비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쓴 것은 처음인 것 같네요.
그만큼 이번에 그것이 포인트라는 얘기겠죠?
이제 뉴욕과 런던 컬러들을 직접 비교해봅시다.
두 컬러팔레트에서 모두 가지고 있는 컬러가 지금까지
올해의 컬러로 선정되어 왔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컬러들이 겹치는지 확인해보는 작업이 필수?!!!
그런데 말입니다.
올해는 참 특이합니다.
메인 컬러팔레트 10 에서 겹치는 색이 하나도 없어요.
체크 표시된 것이 양쪽 컬러팔레트에서 겹치는 컬러인데요.
코어 클래식에서만 발견됩니다.
그나마 유사컬러를 별로 표시해보았는데
비슷해보여도 각자 다른 이름을 가진 톤이 다른 색들이에요.
사실 코어클래식 컬러팔레트가 뭐냐..
거의 매년 비슷한 무채색과 기본 베이지, 화이트, 네이비 같은 컬러들을 소개하는
그런 컬러팔레트였어요.
물론 작년에 갑자기 코어!라는 단어를 붙이며
거기서도 올해의 컬러가 탄생하긴 했지만
원래 그렇게 주목해야하는 파트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올해는 코어클래식에서만 2컬러가 겹치네요.
그것도 그레이만요.
당황스러울 것이
올해의 컬러라는 것이
GREY
이거 참 너무 평범하기 그지 없는 컬러 아닌가.
2021년에는
일루미네이팅이라는 아주 채도 높은 옐로랑 같이 선정되서
그러려니했거든요.
북쪽 작은 물방울이랑 양귀비 씨앗(?)
PANTOEN 14-4104
Northern Droplet
Northern Droplet은 고요한 느낌을 주는 옅은 회색입니다.
뜻만 보고서는 왜 이런 제목을?
찾아보니 droplet이 작은 물방울이란 뜻이더라구요.
굳이 북쪽의 작은 물방울이라고 붙인 이유는
북쪽지방이 더 많은 푸른기미와 그레이, 화이트를 설명하는 이름이 많아요.
차가운 쿨톤계열의 그레이임을 알리고 싶었던 것으로.
PANTOEN 18-4004
Poppy SEED
짙은 회색 양귀비 씨앗의 침묵의 힘에는 시대를 초월한 친숙함이 담겨 있습니다.
.
.
.
.
아니 이게 무슨 말이죠.
솔직히 다들 머리가 어질 아찔 하시잖아요.
하나씩 해석해봅시다.
일단 Poppy는 양귀비 맞아요.
그 아편 만드는 양귀비 맞습니다.
양귀비는 마약 나오는 양귀비랑 아닌 양귀비 둘이 존재합니다.
어쨌든 그 양귀비 맞구요.
이게 그 양귀비 씨앗 맞습니다.
색은 기가막히게 딱맞네요.
양귀비의 침묵의 힘은 또 뭐고
시대를 초월한 친숙함은 또뭐고?
왜이렇게 뱅뱅 돌려서 얘기해?
직접적으로 설명하기 좀 그렇지만
의미는 전달하고싶을 때
원래 이렇게 어렵게 전달하면 딱 되거든요.
제가 한번 해석해볼게요. 맞는지는 다들 각자 판단하세요.
양귀비의 침묵의 힘은 무엇입니까.
마약이죠.
양귀비의 진짜 특징은 진통, 억제입니다.
진통제로 먼저 쓰이기 시작했죠.
그것을 개발해서 마약으로 만든것이지 처음부터 마약이란 게 존재했습니까?
한마디로 오오오랜 전통, 구구한 세월 간에
양귀비가 가져왔던 특징
진통과 억제
시대를 초월한 친숙함이 뭐겠어요?
양귀비하면 딱 떠오르는 진통성분.
그걸 떠올리자.
그거 아니겠습니까.
침묵과 진통, 억제의 컬러
딥 그레이
설명 되네요.
이것은 2021년 지금 우리의 삶과도 너무 닮아 있고
2022년에도 지속될 우리의 미래이며
진통제 없이 살 수 없는 암울한 현재를 표현하는 적절한 상징이 아닐까합니다.
게다가 양귀비의 역사를 떠올리자면.....
대지의 여신인 데메테르가 저승의 하데서한테 딸 페르세포네를 빼앗깁니다.
딸을 찾아 헤매다 양귀비를 찾아 꺾어
스스로 위안을 찾았다고 합니다.
스스로 위로 위안, 진통의 키워드를 고대부터 갖고 있었네요.
또 아편의 재료가 되는 양귀비
아편하면 아편전쟁이 떠오르네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833034&cid=62059&categoryId=62059
미묘하게 엮여있는 나라들.
왜 하필 양귀비 씨앗이었는지
우리끼리 마음속으로만 짐작하도록 해요.
2022년 팬톤 올해의 컬러
짐작이 가시나요?
유사한 컬러의 브라운, 블루, 화이트를 제쳐두고
일치하는 컬러 2가지 라이트 그레이와 딥그레이
어느 쪽이 올해의 컬러가 될까요?
아니면 영판 다른 컬러가 선정될까요?
올해처럼 두 컬러가 선정될까요?
저는 딥 그레이가 선정될 거라 예측해보겠습니다.
이유는 뜻 설명이 너무나 함축적으로 암시가 많이 되어 있어서
색은 평범하나
이 컬러 아니면 안 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컬러를 해석하는 직접적인 문장 외에도
올해 전반적인 무드를 설명하는 내용에서도
힌트가 많이 나왔습니다.
새로운 개편, 불확실한 시대, 융합
모든 컬러가 다 한 데 섞이면 어떤 컬러가 되는 줄 아세요?
바로 블랙입니다.
정확히는 지저분한 흙빛의 다크한 컬러예요.
딥 그레이도 블랙에 가까워지는 다크한 그레이죠.
모든 색들을 다 융합하고 나니
되려 딥 그레이가 되었다.
그리고 기존의 밝고 발랄한 색들을 가장 잘 보이게 돋보이게 하는 색 역시
그레이 입니다.
발랄한 보색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도움 닫이 역할을 할 색은 그레이
올해는 암울했고 내년에도 코로나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희망의 씨앗이 되어
진정하고 다음 시대를 위한 준비를 하다보면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
with Corona
암울하지만 우리는 계속 우리의 길을 가겠다
강한 의지가 보이는 컬러입니다.
지금 고통스럽고 힘드신 분들 많으시죠.
생활도 예전같지 않고, 사람들 만나지 못해 우울하고
더 나은 희망과 미래를 갖지 못하게 하는 현실
죽음의 공포와 외로움의 공포, 사회에서 도태되는 공포
이 공포도 다크한 그레이로 표현할 수 있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삶 속에서도 한줄기 희망을 갖고
새로운 불확실한 삶에 적응하고
다음을 위해 살아갑시다.
단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희망은 존재합니다.
위 칼럼은 컬러마케팅연구소에서 작성한 것으로
무단 불펌 및 배포는 처벌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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