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 C.S.Lewis -

by 코멘토 Sep 12. 2018

코멘토의 디자이너

음악하는 디자이너 안채림

  코멘토는 어떤 사람들이 만들어 가고 있을까요. 코멘토 서비스의 외모(?)를 책임지고 있는 디자이너 안채림님을 소개합니다.



# 코멘토의 아재개그 판독기, 내기 제안자+불운의 아이콘, 레드채림(매운맛 성애자?)

  코멘토에서 디자이너를 맡고 있는 안채림님을 소개합니다. 코멘토에서는 가끔 점심을 먹은 후, 신발 던지기, 해적 룰렛 등으로 소소한 내기를 하곤 하는데요, 채림님은 코멘토에서 “내기 제안자+불운의 아이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게임을 제안한 자, 벌칙에 걸릴 것이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여러분!) 또, 코멘토의 아재 기운을 몰아내고 평균 연령을 낮추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발 던지기 내기 초집중



# 음아아아악ㅠ 전공 출신의 디자이너

  채림님은 실용음악과의 보컬 전공 출신 디자이너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친한 사람들 하고만 주로 어울렸던 채림님은 음악에 대한 재능으로 원하던 실용음악과로 진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고 싶었던 학교, 학과를 가게 되었던 채림님에게 장밋빛 대학생활이 펼쳐질 것 같았는데요, 반대로 정말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음악은 오히려 스트레스 요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국의 재능들이 모이는 학교에서 음악에 대한 끼와 재능이 넘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오히려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좋아하는 일로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직업으로 갖는 것보다는 정말 내가 해서 행복한 일, 자신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음악 전공자로서 음악 외에는 취업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적인 문제도 있었다는 건 비밀!



개발자가 도촬한 채림님



#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감

  채림님은 초등학교 때부터 핸드폰 배경이나, 움짤, 손글씨 등을 포토샵으로 만들었고, 이렇게 무언가를 만들고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큰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채림님은 학과 수업만 듣지 않고 따로 시간을 투자해 디자인 학원을 다니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디자이너로서 꿈을 키웠습니다.


  혼자서 무언가를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도 즐겁지만, 가장 기쁠 때는 내가 만든 디자인을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좋아해 줄 때라고 합니다. 내가 예쁘다고 생각한 것들을 남들도 예쁘다고 해줄 때 너무 기쁘고, 그 하루가 행복하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이런 걸 만들 때 가장 행복한 채림님



# 인생 첫 직장으로 코멘토를 선택하게 된 계기

  채림님은 자신의 가치관을 "My way"라고 표현해 주었는데요. 고민만 너무 많이 하는 것보다는 직접 시도하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도전을 즐기는 채림님인데요, 여리여리(?)한 채림님에게서 어떻게 그런 강단이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그런 도전정신이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을 첫 직장으로 선택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채림님은 코멘토 멤버의 절친 소개로 코멘토를 알게 되었는데, 1차 면접 때까지는 아직 코멘토가 어떤 회사인지 잘 와 닿지 않았지만 2차 면접을 진행하면서 꼭 코멘토에 오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면접관 분들이 코멘토에 대해 갖는 애정, 관심, 확신이 채림님께도 전달되었다고 하는데요, 평소에도 일적인 부분에서 확신과 열정을 주는 사람들과 일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채림님은 코멘토의 멤버들과 함께 일하게 되면 나에게도 분명 좋은 영향력을 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자유로우면서도 자율적인 코멘토 문화

  채림님에게 첫 직장이지만 평소 주변 친구들에게 들었던 회사 얘기와 비교해보면, 수평적이고 자유롭고 친근한 문화가 정말 좋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자유 뒤에는 각자가 자기 일을 알아서 하는 자율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것 같다고 하네요.


  코멘토의 멤버들을 '좋은 사람들'이라고 표현해 주었는데요, 서로가 서로를 편하게 해 주려고 노력하고 배려해주는 게 많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채림님은 밥을 빨리 먹는 편이 아니라서 늘 신경을 쓰게 되는데 멤버들이 채림님을 기다려주는 사소한 부분들에서도 고마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 상대적으로 디자이너에 대한 처우가 좋고 여유로운 점심시간, 겨울 휴가 등 복지가 좋은 것도 코멘토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주스 먹기 힘들다...(feat. 강권님)



# 코멘토의 외모를 책임지는 사람

  아직 작은 조직인 코멘토에서는 주니어 디자이너인 채림님이 직접 결정하고 해결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은데요, 그만큼 디자이너로서의 책임감이 무겁기도 하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내 디자인에 대한 자유도가 높고, 최대한 존중해 주는 것이 코멘토의 디자이너로 일하는 장점이라고 합니다.


  코멘토에서 좋은 디자인은 무엇일까라고 계속 고민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예쁜 것이 좋은 디자인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간결하고 전달력이 있는 디자인, 실용적이고 의미를 줄 수 있는 디자인이 정말 좋은 디자인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UI를 위주로 담당하고 있지만 UX를 더 배워서 조금 더 코멘토의 고객들이 편하게 서비스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특히, 사람들이 코멘토에서 정보를 좀 더 쉽게 전달받도록 하는데 더 집중하고 싶다고 합니다. 코멘토가 아직 글자 위주의 서비스지만 정보가 지루하지 않도록 사용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게 목표인데요, 앞으로 코멘토가 어디까지 예뻐질 수 있을지 채림님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고 응원해주세요!




채림님은 2개월 간의 인턴 기간을 마치고, 2018년 4월부터 UI 디자이너로 코멘토 팀에 합류하였습니다. 아직 팀에 합류한 지 오랜 기간이 된 것 아니지만 코멘토에서 없어서는 안 될 디자이너로 성장 중에 있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주도성이 높은 팀이 가진 두 가지

매거진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
브런치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간편하게 가입하고
좋은 글과 작가를 만나보세요

카카오계정으로 시작하기
페이스북·트위터로 가입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