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성실한 개발자 유성실
코멘토를 만들어 가고 있는 팀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의 생각을 웹사이트에서 실제 사용자가 볼 수 있도록 구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프론트엔드(Front-end)개발자 유성실님을 소개합니다.
# 이름만큼 성실한 유성실
코멘토의 AI 자기소개서 분석기에서 분석 결과로 나오는 성향 중 하나는 '성실이'입니다. 성실님은 정말 이름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성실한 사람인데요, 맡은 일은 어떻게든 꼭 끝내는 코멘토의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성실님은 “매의 눈”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데요. 코딩 과제를 할 때마다 오류를 잘 찾아서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라고 해요. “신중함을 겸비한 성실이”, 유성실님을 소개합니다.
# 정보를 잘 찾을 수 있도록
성실님의 대학교 첫 전공은 문헌정보학과였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도서부에서 도서부장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봉사시간을 받으려고 시작했지만 사람들에게 책을 빌려주고 찾아주는 일에서 가치를 느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정보를 못 찾는 것은 낭비이고 최적의 정보를 빨리 찾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코멘토에서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필요한 기능을 서비스 내에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이 더 취업 정보를 잘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 디자인을 잘 이해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성실님은 대학교 3학년 때, 컴퓨터 공학으로 진로를 바꾸게 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개발을 다시 배우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그때부터 컴퓨터 수업 시간에 배웠던 웹 개발을 집에 가서 적용하고 디자인하는 것이 좋았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도 자바스크립트 등의 언어를 배우고 홈페이지를 디자인하는 게 취미였다고 합니다. 성실님은 영상제작 대회에 나가서 전국 대회 수상을 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연출, 촬영뿐만 아니라 연기도 소화했다고 합니다. (코멘토에는 정말 예능인들이 많습니다) 디자인에 대해 이해하고 감이 있다는 것은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엄청난 자질입니다. 디자이너의 결과물을 잘 구현해주는 게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가장 큰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성실님은 단짝인 디자이너 채림님과 함께 코멘토에서 그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꿈을 쫓기 위해 힘들게 새로운 전공을 선택했지만, 배우는 과정이 정말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1학년 때부터 컴퓨터 공학을 배웠던 친구들을 따라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매일 밤을 새우고 과제를 내야 했지만 타고난 성실이인 성실님은 치킨과 케이크, 그리고 함께 자취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친구들이 있었기에 즐겁고 재밌게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성실님은 지금도 컴퓨터 옆에 젤리만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고 하네요.
# 수평적이면서도 지킬 것은 지키는 코멘토 문화
코멘토는 자기소개서를 쓰다가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수강했지만 실제로 자기소개서를 잘 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코멘토를 이용하면서 현직자 멘토의 코멘트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코멘토를 관심 있게 보던 중 코멘토의 프론트엔드 개발자 채용 공고를 보게 되었고 지원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멘토의 문화가 어떤 지 입사 전에 많이 궁금했다고 하네요.
성실님이 생각하는 코멘토는 일할 때는 약속한 것을 꼭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문화라고 하며, 강압적이지 않고 모두를 배려하는 문화가 코멘토의 장점이라고 합니다. 회사에서 매일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이라고 합니다. 또 코멘토가 아직 작은 회사이지만 개발팀에서 업무 피드백을 줄 수 있는 팀장님과 동료가 있는 것도 좋은 점이라고 합니다.
성실님은 팀에 합류하자마자 정말 많은 일들을 해내고 있는데요. 처음이라 힘든 부분도 많지만 모두가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코멘토 문화가 있기에, 앞으로도 계속 코멘토와 함께하고 싶다고 합니다. 또 좋은 취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코멘토의 일원이 되는 것이 매일 자랑스럽다고 합니다.
# 좋은 사람이 되자
성실님의 좌우명은 “착하게 살자,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자”입니다. 당연한 듯 정말 지키기 어려운 말인데요, 성실님이 어렸을 적 아빠와 함께 버스를 탔는데 아빠가 버스 카드를 두 번 찍은 걸 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아빠가 모르고 버스 카드를 찍지 않고 탄 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린 성실님은 본인도 아빠처럼 정직하고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성실님과는 단 며칠만 지내도 이 사람은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이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성실님은 부귀영화보다는 남한테 피해 끼치지 않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성실님은 코멘토 역시 앞으로도 멘티, 멘토님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기를 누구보다 믿고 바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성실하게 본인이 맡은 책임을 늘 뛰어넘는 성실님의 원동력에 그 믿음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멘티, 멘토님들께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늘 애쓰는 성실님을 많이 응원해주세요!
성실님은 2018년 4월 코멘토 팀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합류하였습니다. 코멘토 팀에서 누구 보다도 강한 본인이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더욱 성장할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