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관리] 직무부트캠프 수강생 인터뷰 - 황다은님
"저한테는 직무부트캠프가 특별한 기회였어요"
어려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직무부트캠프가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씀해주신 황다은님.
다은님께서 직무부트캠프를 통해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 잠시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Q. 안녕하세요, 수강생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편의점 영업관리 직무부트캠프를 수강했던 황다은이라고 합니다!
Q. 직무부트캠프, 어쩌다가 수강을 결심하게 되셨나요?
특별한 계기나 이유가 있었을까요?
저는 영업관리 직무에 관심이 있었고, 그쪽으로 계속 알아보고 있었어요. 근데 ‘내가 이 직무를 잘 할 수 있을까? 이 직무를 선택해도 될까?’ 하는, 100% 확신은 없었거든요.
직무부트캠프 커리큘럼을 보니까 ‘내게 꼭 필요한 거다’라고 확 와닿았어요. 실무 중심으로 짜여 있어서, 이걸 통해서 영업관리 직무가 내게 맞는 일인지에 대해 확신을 얻고 싶었어요.
Q. 무사하게 수료하신 편의점 영업관리 캠프, 어떤 과정이었나요?
편의점 영업관리 담당자로 상권 분석이나 점포개발을 직접 해보는 과정이었어요. 특히 주변 상권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를 분석하는 상권 분석 과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직접 현장에 나가서 주변 상권이나 유동 인구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일이었어요. 현장 업무여서 무척 힘들기도 했지만 스스로 경험하고 과제를 조금씩 완성해 나가면서 개인적으로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5주 차 오프라인 세션 때는 멘토님과 롤플레잉을 했었어요. 멘토님이 편의점 점주가 되고, 멘티가 영업 관리 담당자로서 점주님을 설득하는 과정이었는데, 이전에 과제를 하면서 또 멘토님을 통해 배웠던 실무 지식을 롤플레잉을 통해 실제로 활용해볼 수 있어서 복습하는 차원에서 굉장히 재밌었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Q. 다은님께서 생각하시는 직무부트캠프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가장 큰 장점은 현업에서 실제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과제를 하면서, 직접 발로 뛰면서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신입으로 지원을 할 때 아무래도 직무에 대한 경험이나 전문성은 부족하기 때문에 직무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점이 있거든요. 근데 멘토님께서 가이드를 해주신 과제를 수행하면서 이 직무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를 체득을 할 수 있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그리고 5주라는 기간 동안 매주 과제를 수행하는 게 빠듯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직무에 대해서 굉장히 몰입해서 공부할 수 있었어요. 그 어느 때보다도 직무에 집중했던 시간이었고 그래서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직무부트캠프에서 특별한 도움을 받았다고 말씀해주신 수강생 황다은님Q. 직무부트캠프를 수강하기 전과 비교해서 취업 준비가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직무를 이해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학교에서 하는 현직자 강의나 멘토링도 했었고 또 취업 콘텐츠들을 많이 검색해서 봤었어요. 그런데도 실제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직무 역량에 관해 쓸 때 어려움을 많이 느꼈었어요.
직무부트캠프를 수강하면서 과제를 통해 직접 경험한 것들이 있고 또 멘토님을 통해서 직무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 게 중요한지를 배우고 나니까 직무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직무부트캠프를 수강하고 난 뒤에는 지원 직무에 확신을 갖게 되셨는지?
영업관리 직무에 대해서 제대로 몰랐으니까 입사 지원을 많이 하지는 못했었어요. 근데 직무부트캠프에서 실제로 현장에 가서 관찰도 해보고 분석도 해서 과제를 제출하면서 영업관리 직무가 나한테 굉장히 잘 맞고 되게 재밌는 일이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동시에 멘토님께서 업무를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특히 어렵고 힘든 일에 직면할 수 있다는 걸 많이 얘기해 주셨거든요. 그런 얘기들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게, 제가 느꼈던 직무의 즐거움에 더해서 어떤 자세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 수 있어서 직무에 대해서 확신을 더욱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Q. 향후 계획이나 목표가 궁금합니다!
기존에는 영업이나 해외 영업 위주로 지원을 했었는데, 앞으로는 유통 업계의 영업관리 분야로도 계속 지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전 보다는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직무부트캠프를 수강하게 될 예비 수강생들과 수강을 고민하는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누구보다도, 공채 지원을 한 번이라도 해본 분들에게는 좀 더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직무 이해를 취업 콘텐츠나 강의를 통해서 할 수도 있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말로 듣고, 글로 읽는 거에 비해 직접 실무 과제를 수행하고 내가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멘토님에게 그때그때 물어볼 기회를 잡는다는 게 굉장히 소중한 기회에요. 저한테는 직무부트캠프가 특별한 기회였고, 또 특별한 도움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같은 직무를 목표로 두고 준비하는 취준생분들을 만나는 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거든요. 그분들과 함께하면 내가 이해하는 것 이상으로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고, 또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직무부트캠프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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