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를 담는 스나이퍼
코멘토를 만들어 가고 있는 팀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과 코멘토의 전담 사진사를 맡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하나님을 소개합니다.
# 개발자로의 첫 발걸음
하나님은 대학교 전공 필수 수업에서 웹 프로그래밍을 수강하시면서 웹 언어를 제대로 접하시게 되었어요. 이전에는 두리뭉실하게 알고 있었던 것들을 수업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되었고, 과제를 수행하고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흥미를 느끼고 웹 개발자에 대한 꿈을 키우셨답니다.
하나님은 성실님과 함께 졸업 작품으로 학생들이 학교 주변 가게/기업에서 아르바이트를 찾아볼 수 있는 어플을 제작하셨어요. 수업 중간에 비는 시간을 생산적으로 보내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을 하게 되었고, 교수님의 권유로 창업동아리로 발전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공모전에도 참여하여 좋은 아이디어의 프로젝트라는 칭찬도 들으셨다고 해요.
# 코멘토에 합류하다
하나님은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코멘토를 처음 접하셨다고 해요. 학교 때부터 친했다던 성실님이 코멘토에 다니고 계시다는 사실도 나중에 아셨답니다.(정말 친한 거 맞나요?)
하나님은 개발자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은 후에 다양한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셨다고 해요. 다양한 곳에서 구직활동을 하던 중 성실님이 하나님에게 코멘토에서 함께 일을 하자고 추천했고, 하나님은 코멘토에서 사용하는 언어, 팀의 방향성, 문화 등이 마음에 들어서 지원을 하셨답니다.
하나님도 코멘토에 오시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인턴 기간을 통해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셨고, 결국에는 코멘토 팀에 합류하게 되었답니다.
# 코멘토에서 하는 일
하나님은 코멘토에서 프론트엔드 웹 개발 업무를 맡고 계세요. 고객들이 코멘토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보게 되는 화면을 만들고 계신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프론트엔드의 역할을 기획자가 기획하고, 디자이너가 옷을 입힌 제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인터뷰 당시 기획자, 디자이너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는데, 디자이너, 프론트엔드 개발자들과 함께 코멘토 만의 컴포넌트를 디자인 시스템으로 완성하셨어요! 하고 싶었던 것을 실현하게 되어서 기뻐하셨고, 고객들에게 깔끔하고 통일성 있는 웹페이지를 제공할 수 있을 거라고 큰 기대를 하고 계신답니다.
또 앞으로 코멘토 사이트 내에서 이스터에그처럼 소소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작업들을 계속해보고 싶어 하시고, 준비하고 계신답니다.
# 하나님이 생각하는 코멘토
하나님은 코멘토를 하고 싶은 걸 시도해보고, 실현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신답니다. 코멘토에서 디자인 시스템을 수립하고, 팀원들과 세미나와 해커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셨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업무적으로도 그 외적으로도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일하기 좋은 곳이라고 해주셨어요.
그리고 코멘토처럼 기업의 성장과 함께 개인의 성장도 챙기는 곳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셨어요. 마케팅, 기획, 디자인 등 다른 직무의 팀원들과도 의견을 항상 나누는 팀 문화가 좋아서 스스로도 계속 성장하실 수 있을 거라고 느끼신답니다.
# 풀 스택 개발자를 꿈꾸며
하나님은 2019년 9월에 코멘토 팀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합류하셨어요. 프론트엔드에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백엔드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개발자를 꿈꾸고 계신 하나님이 언젠가는 풀 스택 개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