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체왕이자, 트로트 가수
코멘토를 만들어 가고 있는 팀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유저들이 코멘토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기관에 코멘토를 소개하고 있는 이민규님을 소개합니다.
# 발표왕
민규님은 발표에 자신을 가지고 계셨어요. 흔히 대학교에서 조별과제를 하게 되면 발표를 하지 않고 다른 역할을 맡으려고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민규님은 자원해서 재밌게 열정적으로 발표를 하셨다고 해요.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것보다 말로써 이야기하는 것이 훨씬 쉽게 느껴졌답니다.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면서도 텍스트 없이 발표를 진행하는 데에도 문제없이 잘 전달할 수 있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으셨다고 해요.
민규님은 코멘토에 오시기 전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서 일을 하셨어요. 초반에는 B2C 영업으로 가맹점주들을 주로 만나오셨고, 이후에는 한 지역을 총괄해서 영업관리를 담당하셨답니다.
# 영업인이 된 이유
민규님도 처음부터 영업에 큰 뜻이 있었던 것 아니었다고 해요. 대학교 때부터 영업을 먼저 경험해봐야 다른 직무를 맡게 되거나 사업을 할 때에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고, 첫 직장에서 영업을 해보면서 스스로에게 잘 맞는지 알아보려고 하셨답니다.
그렇게 실제로 경험해 본 영업은 민규님과 잘 맞는 부분도 있고, 잘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고 해요. 외근을 다니면서 사람을 만나 설득하는 과정은 민규님의 성향과 잘 맞았지만, 외부적인 요인으로 일이 잘못되는 경우나 사람을 대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도 있었답니다. 특히 민규님이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하여 고객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죄책감을 많이 느꼈고, 영업에 대한 회의도 들으셨다고 해요.
# 플랫폼에 끌리다
민규님은 코멘토를 이직 준비를 하면서 알게 되었고. 현직자와 취업 준비생을 이어주는 플랫폼이라는 것이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해요.
민규님은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영업이 어떤 일을 하는 직무인지 감이 있었지만, 처음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는 알기 어려운 것이라고 느끼셨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셨답니다.
그래서 지원을 하시게 되었고, 면접을 보시면서 사람들이 좋다는 느낌도 받으셔서 입사까지 결정하시게 되었답니다. 내가 하는 일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으시던 민규님에게 코멘토는 당장의 매출이 크진 않았지만 많은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셨답니다
# 코멘토의 영업왕
민규님은 코멘토에서 사업개발 매니저로서 대학교와 고등학교 등 코멘토의 주 타깃 고객들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고객들을 만나러 다니면서 새로운 채널을 뚫고, 코멘토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내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함께 B2B 영업을 담당하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더 잘 대응할 수 있을지, 관리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고민하며 일을 하고 계신답니다.
# 민규님이 생각하는 코멘토
민규님은 코멘토를 취업준비생의 불편함을 개선해주고 있고, 앞으로 더 개선해줄 수 있는 회사라고 하셨어요.
학생 신분으로 회사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이고, 현직자를 만나기도 쉽지 않아서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막연한 상태에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코멘토를 통해 현직자를 만나고, 정보를 얻게 되어 정보의 비대칭성을 제거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신답니다.
# 테드에서 강연하는 그날까지
민규님은 산업과 직무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업계에서 인정받고 많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을 꿈꾸고 계신답니다.
그리고 말하는 것이 스스로의 장점이라고 생각하셔서 먼 미래에는 유명한 연설가가 되어 테드에서처럼 강연을 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모습을 꿈꾸고 계신답니다.
이런 민규님의 꿈을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