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PT 수강생 서영훈님 인터뷰 : 사업 개발자를 위한 피그마
영훈님은 실무PT의 어떤 점 때문에 재구매를 했을까요?
지식으로 아는 것과 실제로 업무를 하는 것은 천지차이라고 말하는 영훈님의 이야기 같이 들어볼까요?
두 가지로 말하자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무 경험담' 과 '실무 맞춤형 교육'이라고 생각을 해요.
제조업에서 구매담당자로 일을 하다가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우리 주변에 널려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퇴사를 하고, 현재 스타트업 쪽으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는 서영훈이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해외 바이어였는데요. 기본적으로 유럽이나 미국 등 해외 서플라이어들과 이야기해서 미래 예측 수요를 미리 산정하고, 그에 따른 부품들을 구매하고, 협상, 계약, 조달 납품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했었습니다.
스타트업 쪽으로 창업을 준비하든 이직을 하게 되든, 스타트업 쪽은 제조업이랑은 완전히 다른 분야더라고요. 제조업 쪽에서는 프로세스나 직무 모두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스타트업은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스타트업을 창업하거나 이직을 할 때, 나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 고민을 했었어요. 그리고 알아봤을 때 데이터 분석 역량이 되게 중요하더라고요. 사실 그 당시 저에게는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지만, 파이어 베이스를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실무PT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피그마의 경우, 실험해 보고 있는 프로토타입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했어요. 피그마 프로토타입 기능을 사용해서 간단하게 앱 화면 전환이나, '이러한 것들을 만들려고 한다'라는 것들을 피그마로 만들었어요. 피그마는 수업만으로 충분히 익숙해져서 제가 진행을 했던 마케팅 프로젝트에서 제안서를 작성할 때도 사용했어요. SNS 콘텐츠 마케팅 쪽이었는데 실제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콘텐츠를 만들 때도 피그마를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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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유명한 인터넷 강의가 많잖아요. 그런데, 거기서 강의를 하는 강사도 현직자지만 아무래도 지식 위주의 전달이 많기 때문에 실제 실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에는 어려웠을 것 같아요. 실무와 관련한 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킹을 통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도 아무리 모임원들과 친하다고 해도, 그 사람들이 내가 실무에 도움이 되는 문제라고 준비하지 않는 이상, 제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만한 답을 주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실무PT가 없었으면 어려웠을 것 같아요.
두 가지로 말하자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무 경험담' 과 '실무 맞춤형 교육' 이라고 생각을 해요.
엑셀을 예로 들자면, 우리가 엑셀을 유튜브로 배워도 실무에 적용해 보기가 힘들어요. 실제로 저희 회사에도 엑셀 활용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업무하고는 괴리가 있어 어버버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실무PT는 데이터 분석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해야 할 때,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어떤 툴을 쓰고 어떻게 작성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줬어요. 단순히 데이터 분석에 관한 지식이 아니라 실무에 관한 것들이었어요.
피그마 수업 같은 경우에도 단순히 지식을 알려주고 끝나는 게 아니라 오프더레코더긴 하지만 멘토님이 피그마로 어떤 식으로 제안서를 썼는지를 알려줬어요. 멘토님이 직접 실무에서 활용하면서 '이런 부분은 중요했고, 이런 부분에서는 이렇게 활용하면 좋다'가 같이 녹여져 있어서 좋았어요
제일 중요한 거는 열심히 듣고 과제를 해가는 거죠.
제가 수업을 들을 당시 바빠서 마지막 한 주는 과제를 못해가고 수업도 잘 못 들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깐 마지막 주에 못 들은 부분은 많이 약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실무PT를 완전히 뽑아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수업을 다 듣고 과제도 다 해가야 할 것 같아요. 그러면 수업 내용이 완전히 체득될 것 같아요. 실제로 끝난지 2 - 3개월 지났는데도 과제로 한 부분은 머릿속에 생생하거든요.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수업 내용을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과제를 주셔가지고, 저는 개인적으로 과제를 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피드백이 좋거든요.
취준생하고 예비 창업자라고 생각해요. 피그마 수업의 경우 멘토님이 하고 버려지는 과제가 아니라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실무에 맞는 과제들을 주셨어요. 그래서 취준생들이 이걸 듣고 조금 더 응용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창업자의 경우에는 한 분야만 특별해서는 안 되거든요.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해요. 단순히 지식을 아는 거랑 실무를 하는 거는 다르거든요. 제가 구매 일을 했을 때, 실제 업무를 진행하는 것과 지식 쪽으로 구매를 아는 것과는 천지차이였어요. 그래서 실무PT는 실제로 내가 창업을 해서 누군가와 같이 협업을 하게 되었을 때, 효율적으로 협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이 두 유형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제가 최종적으로 이직을 한다 해도 3 - 4년 안에 창업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주변에 있는 문제들을 풀고, 솔루션을 내고, 누군가를 설득해서 결과를 내는 과정을 좋아하거든요. 저의 최종 목표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창업해서 선순환을 만들고 싶은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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