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학점을 커버하기 위하여 5학년을 다니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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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토익 점수, 대외활동, 어학 성적 등 스펙은 많은 취준생들의 고민입니다.
실제로 코멘토에 올라온 많은 상담 요청들은 스펙과 관련 된 고민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학점'은 단기간에 성취할 수 없는 스펙이기 때문에 많은 취준생 분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학점'에 대한 한 취준생 멘티님의 상담 요청을 공유드리려 합니다.
'낮은 학점을 올리기 위하여 5학년을 다닐지 그 시간에 다른 스펙을 쌓을지' 고민이라는 이 취준생 멘티님의 상담 사례인데요,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던 취준생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현대 4학년 2학기를 마쳤고 졸업을 유보해서 8월 졸업예정입니다. 학점은 3.35입니다. 낮은 학점 때문에 5학년을 더 해서라도 학점을 올려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려요. 1지망으로는 승무원이 되고 싶은데 승무원이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Plan B로는 은행원과 일반 사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승무원을 지원하기에는 크게 걸림돌이 되지 않는 학점인데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5학년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유예를 하고그 시간에 자격증을 더 따는 것이 좋을까요?낮은 학점, 5학년을 다녀야할까요?
제가 글쓴이분 입장이라면 5학년을 다녀서라도 학점을 올려놓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어느 쪽으로 취업이 될지 모르니, 가장 기본이 되는 학점을 올려놓아야 취업 기회가 넓어질 것 같습니다.
요즘 취업 트렌드가 학점이 절대적으로 우세하진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채용 트렌드도 많이 변했습니다. 아시아나 승무원은 학점보다는 자소서+ 이미지메이킹+면접입니다. 학점보다는 면접을 잘보는 사람이 무조건 유리하므로 이를 더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현직자 분들의 말씀이 다 장단점이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이 당장에 졸업 후 취업이 어려울 것이라 판단되면 유예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획 없는 유예만큼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학생 신분 유지를 위한 유예도 나쁘지 않지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계획이 학점일지 다른 스펙일지 잘 판단하셔서 후회 없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학점 때문에 5학년을 다닐지 고민하고 있는 한 취준생 멘티님의 상담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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