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Come What May
두번째 수술이 잘 되었고, 다나의 다리가 제자리에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행복의 시간도 잠시.
위치가 바뀐 캐스트에 다시 힘들게 적응하는 다나옆에서 지칠대로 지친 내 마음과 몸은 하루하루 버텨내기에 급급했다. 온 몸이 아리는지 자신의 몸에 무언가 스치기만해도 아프다고 울고, 안고 내릴 때 소리지르며 아파하고, 계속 불편하고 아픈지 잠도 자지 못한다.
Believe in Miracles. Hope is never l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