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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랑의 숲 Jul 14. 2017

Day 50 - 52

Come What May

일주일쯤되자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 덜 민감해하고 덜 아파한다. 여전히 몇시간마다, 특히 밤에 아프다며 힘들어하지만.


무슨 좋은 꿈을 꾸는걸까. 낮잠자는 다나가 씨익 웃는다. 그토록 원하는 핑크색 자전거를 신나게 타고 있을까?


안 아픈 시간 = 행복한 시간
다나의 기습 뽀뽀

수술 이후, 삼촌과 보내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다.

애정은 시간에 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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