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멈출 수밖에

by 수수

‘삶이라는 무대에서 어쩌면 찰나처럼 짧은 일막 일장의 여정. 너랑 여기 같이 올 수 있어서 난 참 좋다, 금희야’


TV가 있는 집에 와 채널을 돌려보다 이선희님이 나오는 장면에 멈췄다. 찾아보니 연휴 3일동안 이선희님의 여행 프로그램이더라. 첫 날은 악뮤랑 두 번째는 오랜 친구인 이금희 아나운서와 마지막은 김이나 작사가. 우연히 멈췄던 장면에서 나눈 이야기들과 그 분위기와 장면들이 너무 좋았다. 이십 년 후에 나도 저럴 수 있는 사람, 관계, 삶이면 좋겠다. 그때까지 살아내야지. 그리고 같이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완주 여행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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