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롯데와 신세계
안녕하세요 진유연 커머스가이 입니다. 어제 밤, 정확히는 오늘 새벽에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이름 하야 “대화남” 대신 화내 주는 남자. 화가 난 상황, 고객의 입장에서 화를 내줌(대화로 맞장구를 쳐줌). 원하면 진짜로 대신 화내 줌!
보통 한국의 겨울은 3한4온이었는데. 지금은 3한 중에 폭설이 한번씩 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폭설 이야기가 있어서 다들 빠른 퇴근을.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37869?ntype=RANKING
위 기사를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는 이걸 꼭 알고 봐줘야 함.
요약. 파주 아울렛 부지 롯데가 열심히 작업한 걸 신세계가 홀라당 삼. 전쟁 시작.
의왕에 신세계가 작업하던 걸 롯데가 사버림. 1-1
여기까진 그래도 준비 단계에서 뺏긴 거지만, 신세계 인천점은 신세계가 운영하던 건물과 땅을 롯데가 사버린 어마 무시한 사건.
신세계가 다수의 야구단을 접촉하다 결국 SK와 생각이 맞아서 인수하긴 했지만, 마침 이게 인천연고지라서 큰 관전 포인트가 됨. 신세계가 잘 운영하던 인천 백화점을 롯데가 사버리는 일이 벌어지고 그 뒤에 다시 신세계가 인천에 크게 한판 들어가는 모양새 인 만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지금은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지만, 코로나는 언젠가 끝이나고 대형 센터는 모객력이 있으니까.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은 당연.
이게 그 길고긴 악연의 시작!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8008895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663814?cds=news_edit
직도 팀명이 SSG 트레이더스 인지. 이마트 일렉트로스 인지 SSG 트레이더스인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그에 따른 디자인도 해야 하고 갈 길도 멀고. 선수들 입을 것 챙기랴 팬 판매용은 또 언제? 전국 이마트, 이마트24에서 판매하나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865929
숫자 체크용!
20년 12월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200억, 21년 1월 그립 거래액 50억. 20년 1월 대비 20배 증가라고.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664129
업무량과 비용(월급)을 비교하면 적어 보이는 것은 맞는데 이게 또 고정급인 월급과 건당 비용과 제반비용의 차이는 존재함. 다만 절대 업무량이 최초 쿠팡맨이 좋은 직장(업무량 대비 높은 급여, 안정적)으로 보였던 부분과 차이가 있는 것은 맞는듯 함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17612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지만 장점을 끝까지 밀어서 단점을 덮어 버린다고 봐야할까? 대부분 개인이나 서비스, 사업이 고민하는 부분. 일단 부족한 부분을 채울 것인가 확실한 강점을 밀고 갈 것인 것. 호불호 중에 호를 더 집중하냐 불호를 줄이냐? 호가 일정 비율을 넘어가고 확실하다면 호에 집중하는 것이. 다만 커머스 기준으로 불호가 불편이어서는 곤란.
https://www.ajunews.com/view/20210203154801861
위메프와 11번가가 2019년 대비 2020년 실적이 나빠졌단 이야기. 숫자는 언제나 참고용으로 메모. 위메프 적자가 줄었지만 매출이 훨씬 줄었고, 11번가는 영업이익이 -가 되었음. 신선의 높은 성장을 따라가기에는 내부에 자체 신선식품 대응이 없다는 점이 약점이긴 하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494285
의미있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생각보다 빠르게 대형 유통 채널이 동참하였음. 이후에도 다양한 측면에서 이런 모습이면 좋을 듯. 다만 서로 계산적일 필요는 없겠지
https://m.ekn.kr/view.php?key=20210201010000128
직접 대리점을 운영하지 않으면 유통업체를 통해서야만 소매 판매를 할 수 있던 시절이 있었고, 그 채널이 온라인, 모바일로 올라가면서 그 플랫폼만 이용하고 내가 팔거나, 아니면 그냥 직접 파는 사례가 나왔는데 라이브커머스는 그 이후의 모습. 누구든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그럼 유통 채널은 무엇을 경쟁력으로 삼아야 하나? 이베이코리아가 공식적(?)으로 매물로 나온 것과 겹쳐보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102022112005
어 보시고 판단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V1FKq72GEA&feature=youtu.be
증권사에서 직접 리포팅 해주는 명품 시장 관련 내용. 여러 자료를 찾아봐도 증권사 자료가 언제나 쓸 만한 건 사실. 그리고 근거도 증권사 레포트입니다. 하면 딱이지.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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