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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머스가이 Sep 03. 2019

롯데가 이커머스 인수합병?

190903 진유연 뉴스 Weekly


안녕하세요 진유연 커머스가이 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뉴스 위클리입니다. 

뉴스 자세 나오나요??


온라인 구매 > 오프라인 구매


한국은행, 2019년 상반기 중 지급결제동향 온라인 소비 일평균 2464억 원> 오프라인 2203억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결제 금액(카드 기준)이 오프라인을 이겨버림. 2018년 하반기만 해도 안 그러다가 이번에 똭! 여러모로 온라인이 대세.

머 나부터도 먼가 없다 필요하다 하면 쇼핑앱부터 실행하지... 오프라인 매장 갈 생각을 안 하니까

사실 이 기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댓글!

 - 오프라인 업체에서 저 댓글들만 정독해도 그래도 구멍이 보일 텐데... 그저 온라인 따라 하기만 해서야

그런데 댓글 중에 생각보다 쿠팡 = 일본 기업(자금)이라는 글이 꽤 많이 보임. 저 영향이 있을지?

직접 본건 아니고 들은걸 적으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쿠팡도 일본계 자금이니 불매해야 하는 거 아니야? 파는 건 한국 사람, 한국 제품인데 먼 상관 이렇게 싸우다가! 일본 자금인 거 맞는데 지금 적자니까 사면됨이라는 글로 마무리된다는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460291



편해서 온라인 구매한다는데... 자율포장대 안녕?


자율포장대에서 박스로 포장해 가면서 쓰는 테이프와 끈이 문제라는데... 음!

개인적으로는 그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사 이미지에 나오는 장바구니를 이용하고 있긴 한데 물러지기 쉬운 것들이나 딱 각지지 않고, 포장재가 충분하지 않은 아헤들을 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음.

물론! 환경을 생각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예측?! 이제 각진 장바구니 나오나요? 초대형 장바구니랑!! 그게 아니면 진짜 고객들이랑 안녕할 수도!


https://news.v.daum.net/v/20190901100045796


임ㅂㄹ 근황 그동안 기사가 없어서 몰랐는데...


농산물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근황이니까 여기까지.

https://news.v.daum.net/v/20190829075823886


롯데가 또 인수?


11번가 인수전부터 해서 지속적으로 롯데가 이커머스 사업자를 인수하려고 한다는 소문은 무성했고, 매번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는 답이 나왔었었죠. 이번에도 머 업계에는 특점(오타아 님!!!) 소셜커머스를 인수한다는 이야기가 팍팍 퍼져 있더라고요. 머 현재 기준으로 11번가를 다시 시도해서 살게 아니라면 규모 면에서나 금액(?) 면에서나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닌가 합니다. 사이즈도 크고, 예전부터 자금이 많이 부족한 상태로 이어오고 있으니 그리고 추가 투자 이야기도 없고 그럼에도 거래액은 꺾이지는 않고 커지고 있으니..

한입에 먹기 어려운 이베이 코리아나 한번 이야기 나왔다가 들어간 11번가보다는 좋은 대안이 아닐까. 그 외에 규모 있는(조 단위) 업체들은 다 바탕이 나름 탄탄하고 하니 매물로 나오지는 않을 듯!

실제로 인수를 하나, 얼마에 하나, 하고 나서는 어떻게 하나? 등등 생각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개인 생각은

1. 인수를 할 것 같다 

2. 마지막 투자 밸류보다는 낮을 것 같다

3. 인수하고 나서는 머 한동안(꽤 오래?) 그대로 운영할 듯 

왜 때문이냐?

1. 인수하는데 얼마가 들어갈지 알 수는 없지만 현재 롯데가 이커머스에서 하고 있는 상태라면(현재 상태! 향후 말고) 인수 자금을 다 써도 인수할 회사의 거래액을 못 만들 것 같다... 후우~~~~~~~~

2. 기존 투자를 받을 때 보다 주변 상황이 더 나빠졌다(쿠팡이 미쳐 날뛰고, 오프라인도 한판 붙자고 하며, 다른데 들도 이미 이커머스 온리다)

3. DNA도 아예 다르고, 어차피 현재 기준으로 그거 가져와서 운영할 만한 곳도 없다. 그리고 합치면 카니발이 꽤 생길 테니 그냥 두고 가면서 데이터 잘 체크하고, 운영하는 거 익히고 해서 접목해야지. 통합 사이트가 나오는 시점에 흡수할지, 그때도 따로 두는지 하지 않을까 함.


그 와중에 소셜을 한 번에 인수하는 거 아니냐는 소문(추측)도 있는데 롯데라 하더라도 자금도 그렇고 한방에 다 같은 류를 사진 않을 것 같다. 만약 그렇다면 11번가 + 소셜 사서 아예 치고 나가겠지.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70882



잠깐 쉬고! 재입사 원한다고? 하지 말라고!!!!


제곧내 말 그대로 설문조사 대상 중 60% 가까이가 이전 직장에 재입사할 생각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419766


아주 그냥 이제는 나 빼고는 다 경쟁자! 


내가 선 자리에서만 싸우다가 이제는 남의 판에 다들 뛰어들고 있다는 이야기! 

특히 이마트를 중심으로 썼는데 이마트 국민가격 이야기 좀 해주고, 나머지 업체들의 확장도 이야기합니다. 

기사 내용 중 아래 이미지가 다한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200063


마트가 힘들다고? 슈퍼는 죽겄슈


딱! 가까운 거리애서 장보기로 포지셔닝 한 슈퍼마켓이 고객도 줄고, 새벽 배송 시장도 커지고, 규제 때문에 머 하기도 힘들어서 정말 먹고살기 먹고살기 힘들어요(feat. 소유)라는 이야기입니다. 

머 기사에서는 참 쓰기 편한 말 썼죠 차별화! 애초에 플랫폼 자체가 차별화 마트보다 가깝고, 편의점 보다 싸고! 이건디 아예 편의점으로 다 가고, 마트가 죽어나니 진짜 죽어날 판.


왠지 이 기사 눌러보지는 않을 거 같아서 알아두라고 내용 발췌

특히 SSM은 배송 서비스 경쟁에서 원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 ‘유통산업발전법’ 때문이다. 유통산업발전법은 유통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하자는 취지로 2012년에 개정됐다. △면적이 3000㎡를 넘는 대형마트이거나 △면적이 3000㎡를 넘지 않더라도 대기업 계열인 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금지되고 매월 공휴일 중 2일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한다. 결국 새벽 시간과 같은 특정 시간대에 배송받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데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8439


편의! 는 편의점


편의점 하고 싶은 거 다해라며 슈퍼를 압박하고 있는 편의점입니다.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편의점서 조회·납부 시행하고 전기차도 충전하고. 점점 늘어나겠죠?

편의점은 점차 일본 편의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영역까지는 무조건 확장하지 않을까요.


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288


택배도 편의점! 파발마? 뉴트로 인가??


한진의 개인택배 브랜드 파발마? 새로 나온 거 아닙니다 예전부터 있던 겁니다!!! 

편의점과 주유소(요건 홈픽이라는 주유소에서 택배 하는 서비스 연계)에 개인택배 파발마를 쭈와악 깔아버리겠다는 내용입니다. 머 사실 온라인에서 물건 주문할 때만 택배비 2,500원이고 개인이 보낼라고 하면 한~~~~~참 비싸잖아요? 일단은 3,500원으로 보내주고 예약 1회는 무료라고 합니다!! 무료는 써먹어야 제맛.

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281


90년대 생이 몰려온다 쇼핑에도!!!

이건 일독! 요약할 게 없습니다. 읽어 보세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oid=016&aid=0001571596


제목을 참 잘 뽑은 기사!

안 그래도 힘든데, 규제 때문에 어쩔 수도 없다는 이야기를 이제는 대놓고 할 만큼 힘든 상황이라는 점. 

예전에는 힘들다는 말을 한다고? 이익이 얼만데? 성장률이 몇 % 인데 이랬는데 이제는 오프라인 매장의 대장격인 이마트가 딱! 적자로 가면서 우리도 힘들단 말이에요 흐잉흐잉 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네요.

http://m.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70667#_enliple


배달앱 관련 이슈! 


제목이 그 자체로 내용입니다. 이건 아닙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137830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45989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4286381


배달이 안되면 슬리퍼로~


슬세권 입니다 여러분! 슬세권 요새 또 쓱세권도 있떤데

그냥 지나 만 다니는 유동인구 보다, 슬리퍼 신고 스윽 오시면 고객님들이 소중하다 이겁니다. 


https://outstanding.kr/slippersarea20190829/


CJ오쇼핑 X CJ 대한통운


오쇼핑이 대한통운 허브 터미널 안에서 통합물류센터를 운영한다. 왜

기존 CJ오쇼핑은 군포, 부곡 등 다섯 곳에서 분산된 물류센터를 운영해왔다. 홈쇼핑 고객의 주문이 발생하면 분산된 물류센터에 보관된 상품을 CJ대한통운 대전 허브터미널로 보내서 고객에게 최종 배송하는 구조였다. CJ오쇼핑이 감축한 ‘200분’이란 CJ오쇼핑 물류센터에서 cj대한통운 허브터미널까지 입고시키는 데까지 걸리는 물리적인 시간이라는 설명이다.


https://byline.network/2019/09/02-16/


오늘도 두서 없이 눈에 보이는 기사들 몇개 공유합니다.

머 나름 시간을 들여서 쓰고는 있는데... 흠 보는 맛이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심지어 지난 기사를 공유하는 거라서

그래도 조금더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커머스가이 드림


뉴스 끝나면 광고해야죠.

https://event-us.kr/3rlaps/event/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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