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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머스가이 Sep 27. 2019

진유연 현장방문 GSDC 창립총회

커머스가이가 간다~~ 라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커머스가이 입니다. 


오늘은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이하 GSDC) 창립총회에 다녀온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머 현장에도 어디든 방문합니다만, 자리를 만들어 주셔야 가지요.

부르면 가는데, 불러주지 않으니 갈 수가 없...(또르르)

그렇지만 GSDC(Global Shipping & Logistics Digitalization Consortium) 은 궁금해서 갈 수 있냐고 문의를 해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GSDC가 궁금하다면 이 기사를 클릭!

http://www.clomag.co.kr/article/3309


제가 머 전문 기자도 아니고 그냥 행사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는 사진 몇 장과 인상적이었던 포인트 몇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장소는 마포에 있는 서울 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륨 B홀!!

친절한 안내! 위로 올라가라는군요


행사장 밖에서 열심히 관련 영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제자리도 잘 있군요. 협찬받은 명찰 잘 쓰고 있습니다. 한진 감솨!


준비 중인 남영수 대표님(밸류링크유)


행사가 시작되고!!!

물류계의 아이돌 인하대 민정웅 교수님의 스피치로 행사가 시작
아아아 김? 밥? 이론!!!!


오늘 정말 충격과 공포의 김밥이론!

민정웅 교수님이 말씀하신 GSDC가 지향하는 방향을 김밥이론으로 설명하셨습니다.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민정웅 교수님의 목소리가 들리실 겁니다. 

네? 안 들린다고요? ㅇ,ㅁ 그건 브런치에 문의하세요!!


슬라이드를 보시면 목소리가 들릴 것이옵니다. 

김밥이론 간단 요약!

김밥에서 중요한 것은 김? 밥? 아니 재료가 중요해! 김과 밥은 연결의 매개체야~

그 김밥의 형태를 슬라이스, 슬라이스 한 줄, 통 한 줄, 꼬마김밥으로 각 물류기업을 설명하시고 방향성까지 설명하시는 것들 보고.

아아아 교수님~ 이것이 진짜 전문가의 위엄. 포스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축사

그리고 이어진 영상

치즈는 누가 옮겼을까를 바탕으로 물류 현실을 이야기..
아주 글로벌로는 물류가 난리가 났는데!!!
우리 모두 다 같이 공유하고 나누서 같이 잘해보자 = GSDC


영상을 보면서 GSDC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경과보고 및 비전 선포~

아까 준비하시던 남영수 대표님이 내용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회원사 모집 등


급하게 받아 적은 비전은


기업의 크기, 산업군과 무관하게 참여, 모든 결과물은 나눠 갖는 것.

70여 일 간 기업의 참여 유도, 기간망 만들었음.

최종 36개 업체 참여. 해운, 제조 유통, 공공기관, IT 업체, 대중소 스타트업까지

창립 모임은 이제 시작일 뿐.

향후 2~3년 내에 다양한 내용을 실행하는 것.

We create new eco system


그리고 마지막 회원사 소개~~

 - 화면을 보면서 급하게 타이밍 한 거라 혹 틀린 부분 있으면 바로 잡아 주십쇼. 알려주세요

해운사

남성해운 주식회사, 대륙상운, 두우해운, 범주해운, SM상선, 위동항운, 팬오션

물류사

두손컴퍼니, 삼영물류, CK팬아시아, 유수로지스틱스, 월딩, J&walong, 판토스,하나파인물류

제조유통

세정글로벌, 신중애프앤디

IT

로얄시스템즈, 로지스랩, 모비젠, 에스위너스, 코리아오브컴

공공기관

코트라

사인 직전

유진 초저온, js코퍼레이션, 한진GLS, 코너스비큐브, 나우픽, 엠디비로지스틱스, 아이오티브릿지

자문위원단

민정웅 교수, 이상근 대표(삼영물류), 손영호 전무(SM상선), 최영석 실장(남성 홀딩스)


역시 마지막은 커팅과 단체 사진이죠

떡 케이크를 잘라 잘라~~~ 맛있었습니다. 3개는 가져가야 한다는 말을 3개 먹으라는 줄 알고 급하게 먹다가 그만 맛있어서 또!
단체는 단체 사진~


그리고 뒤풀이까지 이어졌습니다. 

뒤풀이 분위기는 사진 한 장으로 전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창립총회라서 회원사 전용 자리였는데 어찌어찌 요청드려 간 것이라 특별한 내용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회사의 규모와 이해관계보다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노하우를 나누자는 취지와 방향성은 참 좋아 보였습니다. 모쪼록 시작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해 봅니다. 


여기까지 커머스가이 였습니다. 


재밌는 행사나 현장! 요청 주시면 방문하겠습니다. 

불러 주지 않아 못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인증샷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님과~ 저 목살.. 어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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