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뿌~
역에 기차가 도착하면 많은 사람들이 내려.
역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은 기차를 타고 가져온 짐도 실어.
많은 사람들과 사람들의 손에 들린 짐 때문에 무거울 거야.
종착역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들이 내려.
힘들었던 기차는 아무도, 아무것도 싣지 않고
훌쩍 떠나.
창밖으로 보이는 울퉁불퉁한 도시를 지나.
구불구불 강 위의 좁은 다리도 조심히 건너.
저 멀리서부터 이어지는 파란 바다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달려.
바다를 지나 아무도 살지 않는 조용한 숲속을 조용히 지나가.
그렇게 가볍게 이곳저곳을 달려서 돌아오면
다시 아무렇지 않게 사람들을 태우고 짐을 싣고
뿌뿌~ 소리를 내며 다음 역으로 갈 수 있을 거야.
너도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을 거야.
해피 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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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도전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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