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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NBUS Aug 02. 2020

오글거리는 멘트 VS 심쿵한 멘트

경고합니다.


태생적으로 비위가 약하거나

느끼한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은

이 글의 스크롤을 절대 내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버터 국물에 밥 한 그릇 말아 먹는 기분이

어떤 건지 궁금한 분들만 읽어보세요!


아 참! 오글거리는 멘트는 상황에 따라서

심쿵 멘트도 될 수 있다는 사실!

적당히 기름진 눈빛 + 눈웃음 날리기 신공과

함께 할 경우 의외로 누나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손발이 녹아 없어질 것만 같은

오글거리는 멘트들을 살펴보도록 하죠! 

오~우~예 Baby!

"누나, 내 생각 1분만 해봐."   

"했어"

"이제 내가 누나 생각 23시간 59분 동안 하면

우리 서로 하루 종일 생각하는 거네?"


비위가 약함에도 불구하고 

경고를 무시하고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 있을까 봐

처음엔 약한 걸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경고입니다!

이제부터 강력한 느글거림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누나! 누나네 아버지 혹시 직업이 도둑이야?"

"그걸 말이라고 해!!!"

"누나 눈 속에 별을 훔쳐서 넣어두셨잖아."


"저기요! 혹시 접착제 좀 빌릴 수 있을까요?

"예??"

"아 ㅎㅎ 그쪽한테 말 좀 붙여보려고요."

남자가 한번 칼을 뽑았으면 무래도 썰어야 하는 법!

안 통하면 통할 때까지 간다!

이번에는 3단 진화형 오글거리는 멘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자갸, 백 년에 한 번씩 피는 꽃이 있대! 그 꽃이 피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대. 그 꽃이 필 때까지 자기만을

사랑해!"


여기까지는 다들 아실만한 기본형이죠.

여기에 MSG 한 스푼, 마가린 5스푼을 섞어서 

응용해봅시다.


"자갸, 삼백 년에 한 번씩 우는 새가 있대!

그 새가 울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대!"

"아까 했던 거잖아ㅋ 그 새가 울 때까지 사랑한다고?"

"아냐! 그 새가 울어도 자기만을 사랑해!"


이제 마지막으로 여기에 마요네즈 10스푼을

첨가해볼까요?


"자갸, 천년마다 한 번씩 뜨는 무지개가 있대.

그 무지개가 뜨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대!"

"이번엔 안 속지 ㅋ 그 무지개가 떠도 사랑한다고?"

"아냐! 그 무지개가 영원히 뜨지 않아도

우리 자기만을 사랑해!"

감동적인 연설들의 공통점을 아십니까?

그건 바로 적절한 제스처로 감동을 극대화한다는 것!

오글거리는 멘트도 적절한 제스처가 함께 할 때

느끼함이 배가 됩니다!


(애인이 들어오면 고개를 푹 숙이고,

아무런 말도 안 한 채 피해 다닌다.)

"야, 너 왜 기분 나쁘게 사람을 피해?"

"울 자기가 너무 눈부셔서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어"


(물끄러미 연인의 두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머리카락을 쓰다듬거나 윙크를 날려본다.)

"야, 너 왜 사람 무안하게 그렇게 바라봐?"

"우웅? 거울 보고 있는 거야. 자기의 맑고 큰

두 눈에 내가 다 비치잖아."


다들 살아 계신가요?

저는 글을 쓰면서 손발이 오그러들어서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오글거리는 멘트도 때와 상황을

잘 이용하면 심쿵 멘트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서 오늘 밤, 연인분의 마음을

설레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연인은커녕 사람 만날 기회도 없는데

무슨 소리 하는 거냐고요?

그렇다면 고품격 프리미엄 소개팅앱

다이아매치를 이용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개팅앱은 잘 생겨야만 가능성 있는 거 아니냐고요?


여성은 연애의 고려 요소로 '외모' 가 아닌

능력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이것은 시대가 아무리 여성의 진취적인 삶을

원하고 있다 하여도 변하지 않는 자연의 섭리입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남자에게 보호받길 원하는 

'보호 본능'을 갖고 있는 것이죠.


아래는 다이아매치에서 

연령별 연봉 규모에 따라 

여성과 매칭이 성공하는 횟수를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프입니다.

20대 초반 남성의 경우 소득 규모는

매칭에 별다른 영향을 행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3세 이상의 경우 상황은 극전으로 반전하여

소득의 규모가 매칭에 지대한 영향을 행사하고 있단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의 일반적인 소개팅앱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어필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학력/직장/직업 등을 정성스럽게 소개란에

작성해도 여성들은 그것을 신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그동안의 소개팅앱은 오직 외모로만

연애의 가능성이 판가름 났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이아매치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다이아매치는 공인 인증 기관을 통해

철저한 '학력/직장/직업' 인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이아매치가 선정한 

'특별한 자격'을 인증한 사람만이 가입 가능한

(남녀의 자격 기준은 다름)

고품격 프리미엄 소개팅앱입니다.


대부분의 소개팅앱에서는

소개된 상대방의 카드를 5점 만점으로 하여

평가하게끔 합니다. 이를 매력지수라고 보통

표현합니다.


일반적인 소개팅앱에서 남성들의 점수는 몇 점일까요?


놀라지 마십시오!

약 40%가 1점대의 매력지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5점 만점 중에 말입니다.


하지만 다이아매치의 남성은

90% 이상이 3점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여성들이 남성의 '인증된 정보(능력)'을 확인하고

그것을 고려해서 점수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어, 이 사람 얼굴은 내 스탈인지 잘 모르겠는데,

학력도 좋고 성실한가 보네. 한 번 만나볼까?"

라는 마음이 생겨났단 의미입니다.


또한 3점 미만의 매력지수인 사람은

이성에게 소개되지 않는 다이아매치의 시스템 상,

매력적인 이성들만을 소개받게 됩니다.

(다이아매치 기준 상위 10%

여성들의 매력지수 = 3.4점)


이러한 다이아매치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반항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연애' 와는 무관할 것 같은

여성 뷰티카페 '파우x룸' 등에서까지 화제입니다.

이 여성분들은 왜 이토록 다이아매치에 환호하는

것일까요? 

그건 바로 다이아매치가 제공하는 '신뢰성' 때문입니다.


매력적인 싱글남녀가 잠들기 전, 

반드시 앱을 한 번 더 켜본다는 다이아매치는

현재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가입 후 추천코드를 공유해 주시는 모든 분들은

'스타벅스 쿠폰' 및 '소정의 다이아(앱 내 캐시 상품)'을 

획득하실 수 있으니,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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