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사에서나 공통적인, 회사생활시 알아야할 15가지
돈을 벌려고 일하는건지, 일을 하려고 돈을 버는건지 모르겠다.
돈을 벌려고 일하는건지, 일을 하려고 돈을 버는건지 모르겠다.
이 매거진의 제목은 "삶과 직장 안맞춰질 균형에 관하여"이다.
내 삶의 주도권은 누구에게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회사생활 어차피 안맞춰질 것이기 때문에 생각나는대로 나열해보았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인가."
세상에 최고의 선택은 없지만, 최선의 선택은 항상 존재한다.
어차피 하는 일이라면 잘 하는 사람이 되는게 좋다.
우리에겐 회사생활에서 공통적으로 알아야할 여러가지 사항이 존재한다.
일단 읽어보자.
1. 회사에 적응하는데는 3일의 법칙이 존재한다.
첫째날, 멍때리며 분위기를 익힌다.
둘째날, 사람들이 하는 일을 듣고, 지켜보며 회사의 업무를 파악한다.
셋째날,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서 배울점을 찾아 움직일 준비를 한다.
신입이든 경력이든 부담갖지 말자.
새로운 직장에 들어간순간 누구나 처음이다.
2. 내 일은 내가 만든다.
내 일을 만들고자 한다면, 사람이 아닌 일에 집중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나를 어필해라.
시간이 지나도 내게 떨어지는 일이 없다는 것은 내가 유능함을 어필하지 못했음을 깨달아야할 때이다.
일이 너무 많아요, 주어진 일만 하기도 벅차요.
여기서 역량이 갈린다.
많은 일, 주어진 일을 통해서도 나를 어필하는 방법은 충분하다.
3. 특정 고객에게 감정이입 하지마라.
한 곳에 감정을 뺏기는 순간 다른 고객의 감정은 상할 수 있다.
모든 고객은 나에게 잘 부탁한다 말하며, 자신의 처우가 항상 우선이라 생각한다.
4. 계약을 진행할 땐, 휴일을 끼지 말아라.
아무리 단도리를 잘쳐놔도 다음날이 주말이라면 다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
5. 내가 을이라 하여 무조건적으로 져주지마라.
상대가 욕하면 같이 욕해라.
대신 마무리는 맛있게 잘 포장해라.
6. 고민할 시간에 뭐라도 해라.
못한다고, 잘 안된다고 몇날 몇일 멍때리고 스스로를 죽이지 마라.
고민하고 앉아있어서 해결될 것은 없다는 것이다.
도움을 자주 요청하면 귀찮음 이지만, 한번씩 정말 필요할 때 요청하면 기특함이다.
7. 상호간 100%만족할 수 있는 계약은 없다.
개인에게 100%만족스러운 계약은 있을 수 있으나 상호간 100%만족할 수 있는 계약은 없다.
계약은 100%만족이 되는 순간 불만족으로 변한다.
8. 항상 신중하고, 항상 최선을 찾아라.
가끔 내 의도치 않은 행동이 사기가 되기도 하고, 배신이 되기도 한다.
선택에 대해 책임질 자신이 없다면 그 행동은 섣불리 하지마라.
9. 일을 할때 모든 것에 대해 이유를 찾으려 하지마라.
개인 생각하는 일에 대한 이유나 목적이 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것에 이유를 찾으려 하지마라.
특히 단순한 일에서 이유를 찾으려 하면 의욕이 사라진다.
10. 내가 심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 그 사람은 나를 호구로 본다.
위축된 모습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표정이며 가장 많이 표현되는 것은 목소리다.
생각보다 상대방은 내가 심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훨씬 빨리 알아차린다.
11. 계약서는 무조건 써라.
계약이 진행되면 무조건 쓰는거다.
그게 엄마라도 써야하는 것이 계약서다.
12. 모든 사람에게 착한 사람일 수는 없다.
때론 내가 하는 착하려는 행동이 내 생계를 위협하기도 하며,
내 호의가 호의가 아닐 때가 찾아온다.
담담하게 일하자.
13. 자신감과 진정성이 합쳐지면 언제나 통한다.
자신감과 진정성이 합쳐지면 상대방에게 확신을 전달할 수 있다.
14. 안맞는 것은 안맞는 거다.
흔히들 사내에서 암묵적 협박을 시행한다.
가장 강력한 협박이 "버텨라"이다.
안맞는 것은 안맞는 거다.
억지로 끼워 맞추려 하지말고 백그라운드를 준비한 후 나랑 맞는 곳을 찾아 떠나라.
단, 대책없이 떠나지 마라.
인수인계는 확실히, 그리고 내 뒷그림도 확실히 그려두고 떠나라.
빡친다고 떠나면 돈없다고 돌아온다.
15. 삶의 주도권은 내가 가지려 노력하자.
내 삶은 나의 것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려 노력해라.
본인이 일하기 위해 태어난게 아니라면,
기름냄새 대신 꽃냄새도 맡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