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사회적 플랫폼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범죄의 가해자와 대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요즘 세상에, 미국에서는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한 익명 어플리케이션 tbh라는 앱이 화제를 이루고 있다.
이 앱은 익명으로써 서로에게 긍정적이고 진실된 피드백을 주는데 기능을 두고 있는데, 이전의 여느 익명앱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 여기 이 작은 다른 부분이 현재 기존의 소셜미디어에 강한 위협적 요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현재 tbh라는 앱은 미국 14개 주에만 출시되었지만 2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일부 미국 주에서는 이 tbh라는 앱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처음 소셜미디어가 나왔을 때, 그 이상의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Q. 그 작은 다름은 무엇인가?
A. 명확한 어플리케이션의 목적성과 사용자, 그리고 사용자로 하여금 한 번 더 반응하게 될 사용자까지 고려했다.
대부분의 소셜 앱은 잠재적으로 왕따, 위협, 감정의 악화를 유도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진정성있고, 긍정적인 피드백를 주는데에 있어서는 일반적인 어려움을 갖지만, tbh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명확한 타겟과 변화를 이뤄내고자 하는 목적성이 분명하다.
그들의 타겟은 청소년이며, 청소년의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단순한 응원이나 격려가 아닌 같은 눈높이에서 제공하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tbh는 다음과 같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1) tbh는 십대들이 서로에게 익명의 칭찬을 보낸다.
2) 9학년 이상이라는 사용자 제한이 적용되어 있다.
3) 초기 테스트에서 입증한 바이럴에 대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청소년의 바이럴 속도에 대한 증명이다.
거짓된 정직함과 관심경제의 유효성 확인을 위한 질문을 던졌다.
온라인/오프라인 사람에대한 피로도가 점점 쌓여간다.
소셜미디어가 자리잡은 몇해동안 사람들은 서로를 비교하고 자신이 더 잘나아 보이기 위한 자기 중심적 경험을 과시하는데 많은 시간들을 할애하며 잘못된 동기부여를 하곤한다.
이게 과연 앞으로 사회의 정신건강에 좋은 것일까?
tbh는 여기에 세가지를 고려했다.
1) 사회적 인식이 기반되는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지는 않은가?
2) 타인을 존경하고 스스로를 돕는 성장에 분명한 지향점을 두고 있는가?
3) 우리가 원하는 타겟에 바이럴 가능성이 있는가?
tbh 팀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소셜미디어의 다음 마일스톤은 소셜 사회에서 사랑과 긍정적인 측면에서 영향력을 갖는 사회적 플랫폼일 것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분명 좋은 이점이 많이 존재하지만 이러한 이점의 이면에서는 불편한 자기애, 관심에 대한 열망, 때때로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음과 십대들의 자아개념에 대한 근본적인 손상을 주는 개인 브랜드가 자리잡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해내곤 한다.
소셜 미디어를 만들고 있는 기업은 단순한 바이럴, 소통을 위한 소셜 플랫폼이 아닌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소셜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가는데 관점을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