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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에 오르지 않기 위한 마케팅 전략

무한경쟁은 언제나 '독'이다.

by CONBUS


어제와 오늘이 다른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수세기 동안 마케팅 활동은 회사의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간판, 인쇄광고, TV등을 통해서 알리는 것으로 일축되었다.


하지만 인터넷이 등장하고, 소셜미디어가 등장하면서 마케팅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은 유유한 호수에서 유속이 빠른 강으로 변했다.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은 무수히 쏟어져나오며 하루가 다르게 그 방식은 발전되고 창조되고 있다.


성공적인 발전의 이면은 항상 존재한다.


나는 그 절대적 이면을 무한경쟁이라고 생각한다.


무한경쟁, 자본주의 하에서 기업이 이윤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생산과 판매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극대화 하여 기업간에 끝없는 경쟁을 통해 비지니스를 이끌어가는 행위


좀 더 쉽게 말하면 약육강식의 세계에서는 성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 계속하여 정신승리하며 윤리쯤은 가벼이 벗어나 니꺼 내꺼 없이 사기치고 단타치며 붐업시키는 비지니스 행위


* 광고주 뿐만 아니라 소비자까지 함께 피해를 보게 만드는 최악의 그림으로 사회 전반적까지 안보더라도 페이스북, 인스타 외 다양한 업체들의 유사한 광고를 통해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신박했던 제품, 기업문화 등은 한달도 채 안돼 사라져 버리고, 이내 대부분의 업체들은 차별성을 포기한채 이윤을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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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한경쟁을 해야만 살아남을까?


잘 커가는 기업과 성장한 기업은 무한경쟁에서 승리한 기업들일까?


여기에 대한 대답은 절대 Nope!


그들은 단지 관점과 전략이 다를뿐이다.


그들은 단지, "무한경쟁"의 반열에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독보적인 기업이 되었다.


사업의 포커스를 경쟁사가 아닌 오로지 본인들의 제품과 고객에만 두는 것.


기업은 평정심을 잃었을 때 브랜드가치를 잃으며 자연스레 고객도 함께 잃게된다.


"나는 무한경쟁이 너무나도 싫다"


이쯤에서 무한경쟁에 오르지 않기 위한 몇가지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기로 하자.




[무한경쟁에 오르지 않기 위한 몇가지 마케팅 전략 5가지]



1. 분석에 따른 민첩성


빠른 변화에 발맞춤 할 수 있는 민첩성, 새로운 디지털 환경은 기업을 빠르게 성장반열에 올려놓기도 한다.

이 때 성장을 확대 및 유지하기 위해선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활용 가능한 민첩성이 가장 중요한 역량이 된다.



2. 고객 포커스


대중들의 반응과는 달리 소셜 미디어 마케팅은 브랜드 중심이 되어선 안된다. 포커스는 고객에게 100% 되어야 한다.


오늘날의 온라인 생태계에서는 브랜드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미지 강화 효과에 대한 가치가 존재한다. 즉, 소비자는 자신의 이미지에 기여하는 브랜드를 사용하고 홍보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한다.


기업은 이에 따라 메시징을 만들어내야 하며 새로운 밀레니엄 마켓 플레이스에서는 고객에 초점을 두어 더 많은 의미를 갖게끔 만들어야 한다.


고객은 진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강해졌기 때문에, 회사는 고객에 포커스를 두고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3. 통합


마케팅은 분리되어 있지만, 통합되어 있다.


온라인 마케팅 및 전통적 마케팅 활동을 위해 별도의 부서로 운영하지만, 일반적으로 마케팅 환경은 완전히 통합된 마케팅 방식을 필요로 한다.


브랜드는 사무실과 마켓의 디자인에서부터 기술 사용 방법에 이르기까지 비지니스의 모든 측면이 어우러질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시행해야 한다.


메시징과 브랜딩이 전체적으로 일관될 수 있도록 모든 형태의 마케팅을 연결하여 고객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4. 콘텐츠 큐레이션


콘텐츠는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소비자들은 광고 피로도와 쏟아지는 광고의 혼란 소게서 진정성 있는 기업과 제품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기업은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콘텐츠와 함께 독자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잠재 고객에게 이해를 돕기 위한 참조 프레임을 제공함으로써 프로세스의 전문지식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는 나아가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논페이 마케터로 성장시킬 것이다.



5. 마케팅 접근법 개선


마케팅에 대한 단기간에 박힌 고정관념은 최대한 빨리 깨부숴야 한다.


무한 경쟁은 언제나 독이다. 경쟁 대신 상생을 선택하는 것은 언제나 옳다.


각 분야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비지니스는 충분히 확장될 수 있다.


단순히, 페이스북을 통해서 서로의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만 구성해도 잠재 고객, 소셜 미디어 또는 사이트에 도달 범위는 확대 가능하다.


디지털 및 전통적 마케팅은 언제나 열려있다. 사람들은 오프라인이 죽었다고 말하지만 현시점에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예산이 주어지고 마케팅 채널을 선택하라면 개인적으로 오프라인 마케팅을 최우선으로 선택할 것이다.


전통적 마케팅, 현대적 마케팅, 오프라인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말은 다 다르지만 마케팅 활도에 있어서 모든 과정은 서로 원활히 혼합되어야 한다.


마케팅에 대한 접근법을 새로이 했을 때 비지니스는 좀 더 빠르게 성공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리소스를 하나로 긴밀하게 초점을 맞추고 통합하여 투명한 브랜딩 메시지를 모든 채널을 통해 전달한다면 이 방법은 고객을 중재하고 기회를 이끌어낼 만한 민첩성 있는 전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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