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벗어나 나로서 살고 싶다
우리는 이별을 하거나 상처를 받은 경험으로 나를 억제하고 숨키며 살아갑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행복한 시간이 무색할 만큼 아픈 이별을 겪게되어 이후의 이성과의 만남이 꺼려지는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을 때,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다들 고민해본 적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상대가 내게 소리를 치거나 폭력적으로 행동했을 때
심리적으로 압박을 느끼거나 위협을 느낄 때
면전에 대고 날이 선 말들을 내뱉었을 때
내가 원치 않는 행위를 강제로 했을 때
우리는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상처 받고, 머지않아 자존감은 낮아지고 그 아픔의 원인을 나 자신에게로 돌리곤 합니다.
어두운 표정에 축 처진 어깨를 하고 "이런 일들은 왜 일어났을까?", "다시는 행복해질 수 없을까?"를 고민하며 인간관계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됩니다.
트라우마라는 것을 조금 다르게 표현하면 뇌가 상황을 인지하고 생존 모드로 돌입하여 내 뇌는 생존 모드에 충실해 방어적인 성향을 취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뇌는 과거의 불화나 나쁜 경험을 삶에 있어 가장 아픈 기억으로써 동일하게 인지하고 저장합니다.
더 큰 아픔에 비해 작은 아픔일지라도 이러한 경험을 같은 크기의 아픔으로 분류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라는 말을 듣고, 무작정 이사람 저사람 만나는게 얼마나 형편없는 행동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상대방이 이전 상대와 비슷한 혹은 유사한 행동을 했을 때 뇌는 미리 방어 모드로 돌입하기 때문이죠.
이를 회복하고 극복하는 방법은
내가 겪은 일이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겠구나 미리 인지하고 일어나지 않도록 행동유도를 하고 보다 빠른 대안을 찾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을 때 "한 발 앞으로 걸어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통은 다른 감정보다 압도적으로 뇌에서 감지하기 때문에 상황 파악에 대해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제 과거에 그만 머무르고 싶고, 그만 갇혀있고 싶고, 현재를 더 살고 싶게 하는 두뇌가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4가지 방법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이는 나와 상대를 도와 행복한 관계를 갖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1. 나와 상대의 몸의 신호를 알고 기억하세요
위에 말했듯 과거의 기억을 다시 경험한다면, 사람은 호흡이 바뀌고 어깨가 떨어지며 불안한 행동을 취합니다.
우리의 몸은 그 어떤 것보다 강력하게 의사 표현을 한다고 합니다.
몸의 신호를 인지한다면 좀 더 나은 대화와 즐거움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연애를 할 때 상대방의 행동 하나 하나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성에 대한 얘기입니다.
호흡에 귀기울이고, 평소 행동 들에 대해 잦은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무슨 일 있어?" 라는 질문은 "평소와 달라 보여" 라는 1차적인 표현이고, "아무것도 아니야"가 아닌 그에 대해 "사실은..."이라고 대화를 시도 했을 때, 이 관계가 건강한 관계라면 이후 내 모습에 대해 더욱 신경쓰고 배려를 해줄 것입니다.
2. 스스로를 지키세요
우리 삶의 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또한, 이것은 서로간의 관계를 긴밀히 연결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스스로 현재의 길을 찾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하며 감각을 환기시키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별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각이 났을 때, 집요하게 그 이별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 행동하는 것입니다.
거창한 행동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거나
내가 좋아하는 냄새가 나는 에센스 오일을 뿌리고 냄새를 맡는 것
부드러운 극세사 천에 발을 문지르는 것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
이러한 활동들은 내 감각을 환기시키고 다른 것들을 인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스스로 통제하는 연습을 하세요
우리의 뇌는 용기와 한계에 실제로 반응합니다.
고통스러운 사건에 대해 토론해야 할 때 그 시간을 한정해두면 반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내 감정에 대한 리미트를 정함으로써 과거의 트라우마에 압도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너무 힘들어 눈물이 나오면 3번의 큰 호흡을 하고, 두뇌와 신체(특히 심장)에 있는 곳을 평가하고 계속 하고 싶은지를 결정하는 것
더 울고 싶으면 울고, 그만 하고 싶으면 환기시키기 위한 다른 행동을 하는 겁니다.
누군가와 내 이야기를 하게 되었을 때,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시간이 끝났음을 알리는 것
"오늘은 그만 얘기 하고 싶어" 내 주변에 나의 이런 모습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을 만드세요.
4. 내 스스로를 돌봐주세요
신체적 건강 그리고 정신적 건강이 채워졌을 때, 우리는 갑작스레 찾아오는 트라우마의 부작용에 덜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음식으로 몸을 강화하고
내 몸에 맞는 방식으로 운동하고
정신의 수양에 도움되는 활동들을 하다보면
우리의 뇌는 자연스레 회복하기 시작할 겁니다.
과거를 놓아주고 싶다면, 현재와 과거를 아주 능숙하게 걸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다 내가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는 영역에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내 스스로를 돌보다 보면 자연스레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나로서 다시 행복해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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