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잘 버틴 한해가 되었길
2020년은 참으로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대면 사업을 진행하는 대표님들은 매우 힘들었고, 지금도 그 어려움이 진행중으로 알고 있다. 주얼리, 보석 분야에서 업무를 했던 지인들도 폐업이 많았고, 사기업에 다니는 친구들, 항공 숙박 분야에 있는 분들도 줄줄이 어려움을 맞이했다.
필자는 그래도 창업분야 컨설팅에 있었던터라 큰 피해가 없었던 한해였다. 더군다나 필자가 주로 하는 것이 리스크를 감소시켜주는 분야의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업무량은 과중되는 경우도 있었다. 아무래도 사회전반적으로 다 힘드니 어떻게든 타개하고 나가고자 필자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올 한해는 개인적으로는 감사하게도 도약한 한해였다. 성북구에 있으면서 센터를 하나 운영하고 있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전공강의도 했었다. 데이원비즈도 연초부터 연락을 많이 주셔서 특강,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힘들었던 것이라면...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대면강의, 멘토링 및 컨설팅을 하지 못해서 온라인으로 해야 했다는 것. 줌(Zoom)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니 몰입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많았다. 하지만, 세상은 계속해서 이렇게 변할 것이니만큼 적응!
내년에도 코로나가 계속 될 것이니만큼 비대면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운용해야 할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보통 브런치나 블로그에 글이 올라오지 않으면 "망했거나!" or "바쁘거나!"라고 하는데, 연초부터 가열차게 달려온터라...바빴음을 알린다. 특히, 연초와 연말에 100장 이상의 보고서와의 전쟁이었기에 글쓰기에 몰입하지 못한점...구독자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ㅜㅜ (*내년에는 좀 더 써보겠습니다...)
그럼 다들 힘들었던 2020년. 마무리 잘 해주길 바라며, 2021년에는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데이원비즈는 계속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