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여유
대중은 유행에 민감하고
다수의 생각과 행동을 추종한다.
그래서 마케팅 용어 중에 틈새시장이 있다.
조금만 눈을 돌린다면 이미 포화된 시장과
시장 사이에 존재하는 또 다른 공간이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에게도 이런 틈새가 존재한다고 본다.
매사에 철저하고 완벽한 사람에게도 빈틈이 있게
마련이고 그런 틈이 약점이 될 수가 있다.
그러나 그러한 약점이 오히려 인간관계에
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너무나 인간적인 '틈새'
세상 살아가는 여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