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굴업도의 자연
오랜 세월 홀로 바람을 맞닥뜨린 세월의 흔적인 듯,
해안 절벽 위의 외로운 소사나무 한 그루.
어찌 홀로 남았을까?
수많은 해풍과 해무에 할퀴고 닳고 달았어도
외롭기보다는 오히려 의젓해 보이는 소사나무 하나.
나이의 굴레에서 갈등하는 세대입니다. 더디기는 하지만 아직 멈추지 못하는 희망열차입니다. 틈틈이 내 마음에 귀기울이고 진솔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