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 Still Life
노동 후에 꺼내 놓은 몸과 마음.
수고했다, 오늘도.
고생했다, 나에게 보내는 격려.
오늘 하루도 땀으로 내 마음을 지켜내고
귀가한, 나의 몸과 마음을 내려놓는다.
한 여름의 열기와 습한 공기,
땀으로 젖은 한 장의 손수건처럼.
*촬영 : 아이폰 16 프로
나이의 굴레에서 갈등하는 세대입니다. 더디기는 하지만 아직 멈추지 못하는 희망열차입니다. 틈틈이 내 마음에 귀기울이고 진솔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