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콩코드 Nov 06. 2024

트럼프 당선으로 탄력 받은 비트코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사고팔기


일론 머스크는 대표적인 트럼프 지지자죠.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도 대단히 개방적이고요. 실제 많은 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가 크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날개를 달 모양입니다. 아주 가파르지는 않지만 비트코인도 덩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미 대선 직전부터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타기는 했는데요. 미 공화당 대선후보가 비트코인에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시중의 기대감을 키운 것이 주 요인이었습니다.



민주당 리스 후보의 약진에 주춤한 뒤 - 민주당이 미국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매각하려는 입장에 서 있었던 점을 감안하시면 이해가 쉬울 듯합니다 - 트럼프의 기세가 살아나면서 다시 시동을  모양새라 이후 비트코인어떤 모양의 궤적을 그려 갈지 아직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비트코인상승세를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안보적 관점에서 비트코인 패권을 미국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견해
- 지난 8월 8일 자 경향게임스 기사에서. 이하 같음.




11월 6일 18시 4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억 200만 원 정도입니다. 일각에선 2억 원까지 오를 거라는 기대감을 품고 있는데요. 트럼프 특수로 당분간 오를 전망이어서 관심을 보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럼에도 의구심을 완전히 떨쳐내지는 못한 분위기입니다. 지난 4월 반감기론 등으로 급 관심을 모았다가 급락한 사례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을 텐데요.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트럼프의 당선으로 호재 속에 비트코인이 상승궤도를 탄 만큼 향후 진용을 갖출 트럼프 정부에서 어떤 방식으로 비트코인 정책을 내느냐가 주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기대 이상의 정책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장밋빛 전망이 현실화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8월 6일 미국 인터넷 라디오 방송인 애딘 로스(Adin Ross)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오는 11월 재임에 성공하더라도 비트코인 시장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비트코인 거래소 중 하나입니다. 처음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고 비트코인 관련 공불 ㄹ 어느 정도 끝내게 되자 당장 비트코인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초기라 파는 건 둘째치고 어떻게 사야 할지 막막했는데요. 거래소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안전한 이용과 이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수단으로 각각의 거래소를 평가하고 그중에서 내게 맞는 거래소를 선택하는 것부터 막막하더군요. 그렇게 며칠이 흐르자 보다 못한 지인이 업비트를 알려주더군요.



당장은 큰 차이 없어 일단 앱을 다운로드해서 얼마라도 투자해 봐. 틀린 말이 아닙니다. 미적거린다고 더 많이 아는 것도 아니고 서두른다고 비트코인에서 얻는 수익이 다 내 것이 되리라는 보장이 없지만 적정한 시기란 틀림없이 있습니다. 마음 바뀌기 전에 하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비트코인을 35조 달러(한화 약 4경 7,999조 원) 규모 미국 재정 적자 활용 방안 중 하나로 제안했다. 재정 적자 지불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사용하자는 의견이다.



계속








작가의 이전글 여러 권을 한꺼번에 읽는 ‘초병렬 독서법’의 득과 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