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물 쓰듯 새 나가. 근절 방법 있다!
- 특히 부장을 포함한 과장들이 자기 돈으로 밥을 사먹지 않고 법카로 해결하는 게 대표적.
- 그렇게 사적으로 법카를 사용하고도 버젓이 ‘직원 격려’라고 문서 꾸며.
- 법카 사용 승인 문서에 참석자 명단을 기재하지 않는 점을 악용한 것.
- 그 외 저녁 술자리서조차 과장들과 법카 긁어 술값, 안주값 해결. 역시나 직원 격려’라는 미명 아래.
- 점심값, 저녁값에 줄줄 새는 회삿돈. 이대로 방치해도 되나? 근절할 방법이 있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직원 격려 식대 지급의 건
금액 ○○○○○○원
일시 ○○○○. ○○. ○○.
장소 목구멍으로넘어가든
대상 ○○부장 등 ○명
지출 카드결재
생존 문법: 생색내기와 비위 맞추기
법카 부당 사용 백태
1. 부장이 과장들에게 점심을 쏜다.
2. 비용은 법카로 긁는다.
3. 문서엔 ‘직원 격려용’이라고 쓴다.
4. 진짜 직원에겐 가물에 콩 나듯 점심을 쏜다. 혹 직원들이 과장들에게만 밥 사는 게 말이 되냐, 라고 따지면 곤란할 일이기에.
5. 부당 사용에 대한 여론이 아무리 들끓어도 부장은 과장들에게 점심을 쏘고, 저녁 술을 쏜다.
6. 기록엔 법카 사용 현장에 참석한 사람의 실명이 오르지 않으므로 언제나 법카 사용 후 직원 격려용이라고 쓰면 된다.
7. 그 부분에 관한 악용이 반복된다.
8. 회삿돈이 줄줄이 샌다.
근절 대책: 실명 기록
부당 사용 근절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