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중한 구독자님들!
그동안 너무 오랜시간 자리를 비워뒀음에도
구독을 유지해 주심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오랜시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에서 다시 직장인으로,
이제는 유부녀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내청춘 ^ㅠ^....)
세달 조금 못되는 신참 유부녀네요 홀홀...
처음 연재를 시작할 때보다 지금 나이를 몇 살이나 더 먹었지만
철없는건 여전한데,
늘 보호해 주던 부모님 품에서 나와
새로운 가정을 꾸려나가는게 보통 낯선 일이 아니더라구요.
이미 멋진 가정을 이뤄 살아가고 계신 선배릠들께는 존경의 말씀을,
저와 같이 첫 시작선에서 우왕좌왕 중이신 동지들께는 함께 힘내자는 격려를 보냅니다.
더불어 이제는 정말 조금 더 부지런하게,
미뤄뒀던 이야기들을 하나씩 그림으로 풀어볼까 해요.
예전의 웰시코기 코니 캐릭터는 당분간 빠빠이 일듯 합니다...!
사람으로 돌아왔거든요 ㅎㅎㅎㅎㅎ
하지만 워낙 애정을 갖고 있던 제 본캐(?)라
조만간 다시 만나게 될 것 같아요 ㅋㅋ
그럼 여러분,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하고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