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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콘텐주 Oct 14. 2021

명함 대신 프로필 공개 어때요?

디지털 시대 명함 대신 나를 알리기

MBC 놀면뭐하니

명함은 나를 알리는데 가장 효과적인 도구이다. 종이가 대부분이며 아날로그 방식이다. 

지난주 MBC 놀면뭐하니 유스데스크 편에서도 나온 것처럼 본인의 직업, 신분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명함인데, 디지털 시대에는 아주 효과적인 것이 있다. 

바로 네이버다. 물론 다음이나 위키백과 같이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다음이나 위키백과보다는 문턱이 낮다. 

지난주 1인 기업을 위한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여를 했을 때 공개했던 슬라이드다. 

예전 같으면 나를 소개할 때, 이력을 한 페이지에 적어서 소개를 했었다. 최대한 나의 모든 것을 적어야 했기에

읽으라고 보여준다기보다는 그냥 감상을 하라고 보여준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0&ie=utf8&query=%EC%A3%BC%EB%B0%A9%ED%98%84

하지만 이제는 하는 일에 대한 소개만 짧게 3~4개를 하고 

"저와 연락을 하고 싶으시거나 비즈니스에 대해서 관심 있을 경우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바로 강연을 들어가게 된다. 


어떻게 보면 건방져 보일 수 있는 자기소개지만 대한민국 최대의 검색사이트에 프로필이 공개가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신뢰감을 줄 수가 있고 굳이 회사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브런치 페이지 등에 대해서 적어주지도 보여주지도 않아도 된다.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모두 나오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인물 등록이 매우 난이도가 높거나 특별한 경력이나 재능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신분과 이력만 보장이 된다면(경력증명,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다.


인물정보 본인 또는 대리인이라면 실명 확인된 네이버 회원 ID에 권한을 부여받고, 로그인하여 ‘인물정보 본인 참여’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인물정보 본인이 만 14세 미만인 경우에는 법정대리인(친권자인 부모 또는 미성년 후견인)의 동의를 받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yprofile.naver.com/Index.naver


만약 나의 개인정보와 나의 이력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어쩔 수없지만 지금 같은 디지털 시대에서는 가장 좋은 본인 PR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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