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뉴이어 MD
구름조각 Pick 쓸모있는 MD 몇가지
스타벅스의 뉴이어 프로모션이 시작되었어요! 뉴이어 시트러스 티를 한번 마셔봤는데 덜 달면서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매력있어요. 스타벅스의 포춘쿠키 이벤트에도 참여했는데 좋은 새해 덕담을 하나 받아서 기분 좋게 2022년을 시작했습니다!
스타벅스에는 음료나 푸드뿐만 아니라 텀블러나 MD상품도 인기가 많아요. 이번에 호랑이를 컨셉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MD들이 출시되었는데 예쁘고 신기한데다 친환경적이기까지 한 MD들을 몇가지 소개해 볼게요!
세라믹 찻잔과 다관(22000￦/37000￦)
덮개가 있는 50ml짜리 세라믹 찻잔과 500ml용량의 다관입니다. 다관은 불에 직접 올려서 끓일 수는 없고 차를 우려내는 용도로 사용해요. 차분하고 깔끔한 컬러인데 연한 그레이색에 나무 손잡이가 모던한 매력이 있지만, 나무 손잡이가 천연 자작나무라 물에 오래 담가 놓으면 형태가 변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맑은 녹차를 담아 마시면 분위기 있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새해 데일리 브런치 세트(16000￦)
사각 식빵 샌드위치 하나 정도 들어갈 만한 크기의 브런치 트레이와 수프볼로 이뤄져 있고 작은 칸에는 버터나 쨈을 둬도 좋을 것 같아요.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분들은 브런치 트레이가 도움될 것 같아요. 대나무 소재로 되어 있어 가열이나 식기 세척기,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없고 수프볼도 70℃이상 뜨거운 건 담을 수 없어서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지만 친환경소재에 미니멀한 디자인은 끌리네요.
※사이즈
-플레이트 260×150×17(mm)
-수프볼 75×119×75(mm)
새해 런치박스 세트(31000￦)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런치박스에 포크와 소스통이 포함된 제품입니다. 요즘 포장용기 낭비를 줄이려 담아갈 수 있는 그릇을 가지고 음식을 포장해가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접어서 가방에 보관하다가 점심이나 저녁에 음식 주문하고 런치박스에 받아서 와도 될 것 같아요. 실리콘 재질이라 매우 가볍고 식기 세척기나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해요. 개인적으로 가장 갖고 싶은 스타벅스 MD중 하나예요
※사이즈
-샐러드볼 179×179×43~110(h),1355ml
-드레싱볼 40ml
새해 데일리 멀티백(22000￦)
버려진 페트병을 이용해 만든 멀티백으로 질기고 가벼우면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예요! GRS인증을 받았다는데 GRS는 Global Recycled Standard의 약자로 친환경 섬유 인증 표시랍니다. 세탁이나 드라이 클리닝이 불가하다고 하지만 페트병을 소재로 한 만큼 방수나 방염이 용이해 오염이 되어도 닦아주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사이즈 : 20×10×27(cm)
SS 새해 스탠리 아이슬란드 텀블러(49000￦)
710ml라는 어마어마한 용량의 텀블러인데요. 스타벅스 벤티 사이즈 용량이 591ml인데 벤티 사이즈가 너끈히 들어가고도 남는 용량이죠. 가볍게 들고 다니기 보다 오래 앉아서 일하거나 공부할 때 옆에 두고 마실 수 있는 사이즈인 것 같아요. 보온/보냉은 가능하지만 완전 밀폐는 안 됩니다. 입구는 투명해서 내부가 보이고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어서 편해요. 색상은 새해의 일출과 파도의 색이라는데...모던한 네이비 색이라 호불호 없을 것 같네요!
이 밖에도 다양한 머그컵 디자인과 연필, 플래너, 가방 등이 출시 되었어요. 호랑이 인형도 있었지만 제 취향이 아니므로...Pass! 스타벅스 MD의 품목이 갈수록 넓어져서 카페가 아니라 잡화점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출시 된 것들 중 실용적이고 친환경 소재라 관심이 가는 것들만 몇가지 추려보았는데 마음에 든다면 빨리 구매하시길 추천해요. 매장별로 구비한 스타벅스 MD가 달라서 구하기 쉽지 않을 때도 있거든요~
https://www.youtube.com/watch?v=wEAY5x6vL9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