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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늘바다시인 Jun 24. 2022

‘삼성전자도 손절?’ 주식 손실 줄이고 수익 극대화방법

[투자레터] 2022년 6월 24일 



‘투자 레터’는 제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투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콘텐츠입니다. 여기에는 경제와 증시를 바라보는 주관적인 시각, 종목을 매수한 이유, 투자 평가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투자 레터에 적힌 내용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투자 에세이에 담겠습니다.

콘텐츠 목차

- 시작
- 주식, 지금이라도 팔까? 아니면 보유할까?
- 그렇다면 주식 보유하고 있어야 해?
- 주식을 무조건 팔아야 할 때
- 계속 보유해도 되는 주식
- 마이너스 수익률 주식, 어떻게 해야 할까?


신영증권 "주식 장기 보유할수록 손실 확률 낮아져" [연합뉴스. 2022년 6월 23일]

*기사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64383?sid=101

∨시작


500만 개미(일반 투자자)가 보유한 삼성전자의 주식 가격이 2022년 6월 23일 종가 기준으로, 5만 7400원으로 떨어졌습니다. 10만 전자를 외쳤던 증권사들은 일제히 삼성전자 목표가를 10만 원 아래로 낮췄습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주가가 고점 대비(9만 6800원, 2021년 1월 15일) 40% 가까이 하락할 때 카카오, 네이버 등 국민주로 꼽혔던 주식 종목들은 더 많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주식 투자금을 늘렸던 이들은 눈물을 머금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일반 투자자들은 버티지 못하고 ‘손절’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주식 장기 보유할수록 손실 확률이 낮아진다’라는 기사 제목이 제 눈을 잡아끌었습니다. 당연하면서도 어려운 말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속절없이 하락하는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을 인내심을 갖기란 어렵습니다. 지금 주식을 팔면 30% 손실만 볼 수 있지만, 팔지 못하면서 계속해서 손실율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즉,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식을 팔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기사에서는 주식을 5년까지 장기 보유할수록 손실 확률이 낮아진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하락하는 장세가 5년 안에는 끝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주식, 지금이라도 팔까? 아니면 보유할까?


많은 일반 투자자들이 현재 ‘손절’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락장에서 빠지고 상승장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소리일 것입니다. 물론, 다시는 주식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며 치를 떠는 이들도 있습니다. ‘손절’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손절 당시에는 손실율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손절 이후에 잃은 돈을 찾기 위해서는 그만큼 상승한 주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때 증시가 바닥을 딛고 올라갈 때 주식을 매수해야 손실금을 빨리 회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자들이 그 바닥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미 다시 투자하려고 할 때 주식은 오르고 있어서 매수하기가 겁나는 상황에 부딪힐 때가 있을 것입니다. 즉, 위의 기사 제목처럼 단기 보유보다는 장기 보유자가 손실 확률이 적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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