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반토막 카카오, 지금 사면 2배될까?

[투자레터] 통곡매매 _ 2022년 7월 8일

‘투자 레터’는 제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투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콘텐츠입니다. 여기에는 경제와 증시를 바라보는 주관적인 시각, 종목을 매수한 이유, 투자 평가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투자 레터에 적힌 내용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투자 에세이에 담겠습니다.     

콘텐츠 목차     

- 시작
- 반토막 난 주식 사면, 1억 원 투자금이 2억 원?
- ‘통곡매매’ 시기에 나타나는 투자자들
- 반토막난 주식 종목이 많은데, 이런 종목 매수 지양! 
- ‘최소 1년에 10% 수익’ 주가 반토막난 주식 종목 고르기 
- 반토막난 주식 매수 사례      

∨시작      

“주식이 반토막이 났어.” 주가가 매수가 혹은 고점 대비 50% 이상 떨어졌다는 말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종종 듣는 소리입니다. -50% 수익률. 1억 원어치 주식을 매수했다면 5000만 원이 증발한 것입니다. 1년 동안 1000만 원 모으기도 힘든 직장인에게 하늘이 무너지는 상황입니다. 어떤 이는 증권 앱을 지웠다고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물타기 할 현금을 모으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합니다. 결국 손절을 한 어떤 이도 있습니다.       

∨반토막 난 주식 사면, 1억 원 투자금이 2억 원?     

현재 여윳돈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면 지인이 보유한 반토막 난 주식을 눈여겨볼 것입니다. 주식을 팔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이들을 보면, 언젠가는 지인이 매수한 가격까지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지인이 산 가격에 주식을 매도해도 2배 수익을 보는 것이죠. 예로, 현재 지인이 10만 원에 매수한 A종목이 –50% 수익률이라면 주식 가격은 5만 원입니다. 만약 A종목 주식을 5만 원에 사서 10만 원에 매도한다면 2배 수익을 볼 것입니다. 1억 원 투자금이 2억 원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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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반토막 난 카카오, 지금 1억원어치 사면 나중에 2억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