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TV 콘텐츠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넷플릭스의 독주 속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

by 꼰뜨라리언

TV 프로그램은 최고의 피날레를 향하고 있다. 넷플릭스, 아마존, 애플, 훌루 등은 비디오 스트리밍의 성장보다는 드라마와 영화 제작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중이다. 전통적인 미디어그룹 간 통합은 광적이 되어가고 있다. 뭔가 줄 것 같다.


넷플릭스는 채비를 갖췄다. 리드 해이스팅스가 설립한 이 회사는 2017년에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와 같은 라이선스 및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하기 위해 60억 달러를 쏟아부었다. 2018년 경영진은 이런 콘텐츠 제작에만 최대 80억 달러의 예산을 책정하면서 전년 대비 33% 인상했다. 업계 전반에 걸쳐, 이런 오리지널 시리즈의 숫자는 2010년에서 2016년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해 455개가 제작된 바 있다고 한 연구조사기관이 밝혔다.


애널리스트의 추정에 근거한 브레이킹뷰의 예상에 따르면, 2018년 빅 4 미디어의 콘텐츠 지출 총액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18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PWC에 따르면 전 세계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전체는 16% 증가한 2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소파 감자(소파에 누워 리모컨을 쥐고 TV만 보는 사람)가 되는 것 말고는 더 나은 게 없다는 의미다. 스트리밍 서비스 및 프로그램의 선택 폭이 너무 넓어지면서 업계는 지속 불가능한 투자 경쟁에 직면해 있으며 플레이어는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가격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단, 넷플릭스는 생존자처럼 보인다. 10년 전 비디오 스트리밍의 첫 개척자였으며, 1억 명의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한 가지 걸림돌은 2017년에만 최대 25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는 것이다. 애플과 아마존이 재무적 이유로 포기하기로 결정한다면 콘텐츠 예산에 대해 넷플릭스를 넘어서기 쉬울 것이다. 예를 들어, 아마존은 <반지의 제왕>의 판권을 가져오기 위해 2억 5천만 달러를 들였다. 페이스북과 유튜브는 아직 드러나지 않지만, 언제든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훌루는 21세기 폭스, 컴캐스트, 월트 디즈니 및 타임워너 사이에 지분이 나눠져 있어 포지션이 약화된 상태다. 이 회사는 최근 통합 움직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최근 디즈니는 52억 달러에 훌루 지분을 포함하여 21세기 폭스 지분의 일부를 사기로 결정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너무 많은 캐릭터들이 충분치 않은 행동을 쫓고 있는 것이다.



원문: https://www.nytimes.com/2018/01/02/business/dealbook/tv-content-streaming.html?rref=collection%2Fsectioncollection%2Fbusiness&action=click&contentCollection=business&region=stream&module=stream_unit&version=latest&contentPlacement=6&pgtype=sectionfr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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