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의 한 색깔_마음은 말보다 색이 먼저 번진다
밍키의 한 색깔
“ 여행의 핑크베이지 “
여행은
마음이 먼저 걷는 일이다.
핑크베이지는 여백의 색이다.
비워야 채워지고,
멈춰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보다,
무엇에서 잠시 멀어지느냐가
더 중요하다.
가끔은 거리를 두어야
마음이 다시 빛난다.
핑크베이지는 차분하고 부드럽지만,
그 안에는 단단한 온기가 있다.
그 온기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쉬어도 괜찮아,
멀어져야 다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