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의 한 레터_딸에게 보내는 편지
밍키의 한 레터
한이야
오늘 아침,
기온이 1도래!
엄마도 결국 패딩 꺼내 입었어.
날씨 이야기를 하다 보니
문득 존 러스킨의 말이 떠오르더라.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햇빛은 달콤하고,
비는 상쾌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눈은 기분을 들뜨게 한다.
서로 다른 종류의 좋은 날씨만 있을 뿐이다.”
– 존 러스킨, <인생의 날씨>중에서
그래,
가만 보면 날씨도
마음도 늘 같을 수는 없잖아.
엄마도 마음이 출렁일 땐
햇살도 흐리게 보일 때가 있어.
오늘, 한이의 마음 날씨는 어떤 날일까?
햇살 가득한 날이든,
비 오는 흐린 날이든,
바람 부는 허전한 날이든,
엄마는 언제나
너의 모든 날씨를 응원할게.
우리 한이
오늘 하루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