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긋기

신호

20170316_121158.jpg

이해하기 불가

외우기 좌절


한 글자 한 글자

밑줄을 그으면서

공손히 맞이하기


나이가 들었다.

.

.

.

.


언젠가는

밑줄긋기도

삐뚤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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