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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요리치료연구소 May 26. 2016

처음..

- 청소년 요리심리치료

첫경험이라고 했다.




제 손으로 무엇을 만들어 보는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누구를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내는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세상에 하나 뿐인 소중한 나를 생각하는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살아갈 시간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자고 생각한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누군가가 나의 소리를 가슴깊이 들어 주는 사람도 

처음이라고 했다.






2016.05.26. 권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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