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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요리치료연구소 May 17. 2018

나답게 살자!

소심하게 외침

장애친구들과 요리치료 수업을 마친 후 

30분 간은 물도 넘어가지 않는다. 터덜터덜 집으로 오다보면 

배에서 꼬르륵 꼬르륵 ..먹을 거 달라고 신호를 보낸다.

오늘은 요리심리재활전문가  두 분이 수업마치고 수퍼비전 오는 날.

연구소에 오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 저녁식사.

난, 그랬다. 지난 10여 년의 시간동안

내가 경험한 상황을 비추어 우리 선생님들도 그러하리라고 ...

그러나 미루어 짐작한 생각이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는 것을 오늘에사 깨닫는다.

오류, 시행착오, 그래서..어떻게?


그래도 나답게 살자!고  소심하게 속으로 빡세게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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