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국요리치료연구소 Dec 10. 2018


​또 후회


지난 간 일은 항상 후회가 따라온다.

앞선 자 뒤로 조심스레 따라 오는 

평안한 길을 물리고 

누군가를 앞질러 걸은 후에도 

후회는 친구처럼 붙어 다닌다.

되돌아 보면 늘 혼자 걷고 있었다.

 

살아가는 일이 애닯은 일이라고 했던가 

그 일의 시작도 끝도 스스로 해결하고 

헤쳐 나가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어제는 후회스럽고 

내일은 두렵다

오늘은 

가장 빛나는 별을 찾는다.

깊고 높은 하늘을 너머로.















작가의 이전글 잘 컸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