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큼


얼마만큼 내려놓아야 오래 갈수 있을까?

세상에 찌든 몸을 풀어 헤치고

새털처럼 가볍기 그리고 그들이 가는 길에

동행하여 멀리 갈 수 있기를.


얼마만큼 버려야 있는 그대로 보일까?

세상에 물든 마음을 접어두고

기억하지 않기 그리고

그들처럼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연일 갱신을 기록하는 폭염이다.

올 여름도

시작되는 만남 그리고 요리치료.


해마다 장마였는데

2018년은 더위와의 싸움일것 같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나는 내가 어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