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가보다.
무더위가 며칠 째 지속되고 있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막히고
땀이 쏟아지는 날씨때문에
짜증이 지대로 본성을 드러낼것 같다.
그럼에도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야겠다.
느리고 더디게 가더라도
꼭 가고 싶은 길로 가고 싶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언젠가는 싫증이 나듯,
늘상 하던 일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내가 생각한 일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의 참소리가
나에게 잔소리가 될 수도...
각자의
생각이, 방식이 다르듯,
행복의 잣대가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니 잣대로 남을 재지 말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