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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칠한 종이인형 Feb 15. 2024

코칭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몇년전, 회사에서 코치 자격증있는 사람들을 모집하는 공고가 있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코칭 자격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KAC, KPC, ACC, PCC.. 뭐이렇게 이름들이 많은지..

그리고는 한동안은 잊고 지냈는데

사내 교육에서 한 부장님을 만나고는 잊고 있었던 코칭 자격증이 생각나서 다시 찾아봅니다. 


가끔 후배들이 고민을 상담하러 올 때

뭔가 더 발전적인 조언을 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계속 주저하다가

이러다가는 그냥 또 시간만 흐를 것 같아서

새해목표로 자격증 취득을 넣고

코칭 수업에 등록을 합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여러번 코칭 수업과 연습을 계속하다보니 

코칭은 코칭받는 사람에게도 힘이 되지만

코칭하는 사람도 긍정적 기운을 같이 받는 기분입니다. 


타인의 말을 경청하는 법은,

말로만 들을 때는 쉬운 것 같지만

사실 매우 노력하고 집중해야합니다.

(새삼 아이와 대화할 때 제대로 된 경청을 하지 못했다는 반성도 해봅니다) 


긍정적인 말을 쓰고

고객이 더 넓은 사고로 확장해서

스스로 답을 찾게 해줍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해서 얼른 KAC 자격증을 취득하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코치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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