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회사에서 코치 자격증있는 사람들을 모집하는 공고가 있었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코칭 자격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KAC, KPC, ACC, PCC.. 뭐이렇게 이름들이 많은지..
그리고는 한동안은 잊고 지냈는데
사내 교육에서 한 부장님을 만나고는 잊고 있었던 코칭 자격증이 생각나서 다시 찾아봅니다.
가끔 후배들이 고민을 상담하러 올 때
뭔가 더 발전적인 조언을 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계속 주저하다가
이러다가는 그냥 또 시간만 흐를 것 같아서
새해목표로 자격증 취득을 넣고
코칭 수업에 등록을 합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여러번 코칭 수업과 연습을 계속하다보니
코칭은 코칭받는 사람에게도 힘이 되지만
코칭하는 사람도 긍정적 기운을 같이 받는 기분입니다.
타인의 말을 경청하는 법은,
말로만 들을 때는 쉬운 것 같지만
사실 매우 노력하고 집중해야합니다.
(새삼 아이와 대화할 때 제대로 된 경청을 하지 못했다는 반성도 해봅니다)
긍정적인 말을 쓰고
고객이 더 넓은 사고로 확장해서
스스로 답을 찾게 해줍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해서 얼른 KAC 자격증을 취득하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코치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