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요리사가 되겠다니요?
진로가 없다고 고민하는 학생들 또는 자녀들
좋아하는 일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없는 아이들
"선생님! 저는 음식이 좋아서 요리사가 되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학생이 있을 때 뭐라고 답해야 할까요?
운동을 좋아하지만 잘하지는 못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꿈을 포기하라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해야할까요?
첫번째로 말하고 싶은 것은 시간, 장소, 사람입니다.
사람은 특정 시간을 특정 장소에서 특정 사람들과 살아갑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은 무엇인가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누구와 함께 주로 무엇을 어디에서 하나요?
이에 대한 답을 하다보면 조금은 명확해집니다.
막연한 꿈에 대해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어떤 목표로 살아가는지가 눈에 보이게 되겠지요.
두번째로 말하고 싶은 것은 좋아하는 일로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작성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음식이라는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요리하다, 먹다, 가르치다, 분석하다, 연구하다 등이 있을 수 있겠지요.
단순히 먹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누구나 요리사가 될 수는 없습니다.
먹을 것을 좋아한다면 먹방 유튜버가 오히려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리사가 되지 못한다고 하여 진로에 실패한 것도 아니겠지요.
요리 연구가, 요리 분석가, 요리 평론가, 먹방 유튜버, 요리 강사 등 다양한 동사로 꿈을 탐색하다 보면 의외로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기 쉬워질 것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기록한 뒤 아이들과 뒤에 올 단어를 기록해보세요.
그러면 AI가 이에 대한 맞춤 분석을 해줄 것입니다.
다년 간 아이들을 지도하며 생각했던 것들을 AI가 있어 실행해보게 되었습니다
주소는 댓글에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