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삭],학씨!! 깐족거리는
한동훈에게 통쾌한 한방!

by 이안

[무대: 제주의 고요한 해안 찻집. 학씨가 가만히 향긋한 감귤차를 앞에 두고 앉아 있다.

맞은편에는 검정 정장을 입은 한동훈이 얌전하게 앉아 있지만, 교묘한 표정으로 가벼운 웃음을 띠고 있다.]


학씨: "학씨!!! 한동훈아! 너 그 얄밉게 깐족거리는 버릇, 오늘 여기서 제대로 고쳐줄 테니까 각오해라!

국민 앞에서 '부탁이라 했다', '공유라 했다' 변명질하던 거 다 기억난다.1 니가 그렇게 국민을 우습게 봤냐?!"


한동훈: "저는 모든 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지켰습니다. 오해가 있었을 뿐입니다."


학씨: "학씨!!! 오해?! 오해 타령은 사기꾼들도 한다! 법과 원칙? 그럼 니가 윤석열 장모 사건

덮을 때도 법과 원칙이었냐?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뭉갤 때도 법과 원칙이었냐?!"


한동훈: "저는 직무에 충실했을 뿐이며, 사실관계에 따라..."


학씨: "학씨!!! 또 그 레퍼토리냐! 사실관계?! 국민들은 니들 거짓말, 편파수사 다 똑똑히 봤어!

내로남불, 편 가르기, 깐족거리기, 니 전매특허 아니냐! 니 입만 열면 국민들 속이 뒤집혔다!"


한동훈: "공적인 입장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학씨: "학씨!!! 공적인 입장? 니가 공적인 얼굴로 뭐했냐? 청문회에서는 고개 빳빳이 들고 깐족거리고,

국회에선 국민 대표들한테 비아냥거리고! 니 태도 하나하나가 국민 무시고, 민주주의에 대한 조롱이야!"


한동훈: "저는 제 직을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학씨: "학씨!!! 성실?! 그럼 수사권 독점하고 기소권 남용해서 살아있는 권력한테만 충성한 건 뭐냐?

조국 가족 먼지털이 수사는 집요하게 하고, 윤석열 라인 비리는 눈감은 게 성실이냐?!"


한동훈: "모든 사안은 법에 따라 처리됐습니다."


학씨: "학씨!!! 법에 따라? 니들 기준으로 법을 주물렀지! 국민 기준으로 법을 지킨 게 아니라 권력 기준,

니들 이익 기준으로 법을 갖고 놀았잖아! 고무줄 법치에 장난질한 게 누군데!"


한동훈: "검찰은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해 존재합니다."


학씨: "학씨!!! 정의?! 웃기고 있네! 정의를 그렇게 갖고 놀아놓고 무슨 사회 정의야!

국민들은 지금도 니 얄밉게 비웃던 표정을 떠올리면 울화가 치민다!

니가 검찰을 어떻게 망가뜨렸는지 다 기억해!"


[한동훈이 순간 당황한 기색을 숨기려 하지만, 학씨는 더욱 날카롭게 몰아붙인다.]


학씨: "학씨!!! 한동훈아, 니가 정치판에 나와서 한 일은 단 하나야! 깐족거리고, 버티고,

궤변 늘어놓고! 이게 법률가냐? 이게 공복이냐? 국민 우롱한 죄, 니가 어떻게 감당할래!"


한동훈: "국민 앞에 부끄러움 없이..."


학씨: "학씨!!! 부끄러움이 없는 게 죄야! 니가 부끄러웠으면 애초에 그렇게 깐족거리지도,

권력에 붙어 기생하지도 않았겠지! 윤석열 치하에서 검찰권을 휘두르며 니 좋을 대로 칼춤춘 거,

다 기억난다!"


[한동훈이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떨군다.]


학씨: "학씨!!! 이제 국민이 심판할 거다! 니 입으로 아무리 그럴듯하게 포장해도,

국민은 니 행동을 다 기억하고 있다. 법을, 정의를, 그리고 양심을 장난감처럼 갖고 논 대가, 두고 봐라!"


[고요한 바람이 찻집 창을 스치고 지나간다. 학씨는 차가 식은 것도 잊고 단호한 표정으로 일어난다.]


학씨: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깐족거림으로, 변명으로,

권력의 개가 되어버린 너희들을 반드시 기억하고,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한동훈은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자리에 남는다.]


[한동훈이 얼굴을 붉히며 어색하게 자리에서 일어나려다 다시 주저앉는다.

땀방울이 이마를 타고 흘러내린다.]


학씨: "학씨!!! 부끄러움을 모르는 권력은 언젠가 민심의 파도에 휩쓸려 가게 되어 있다!

니가 오늘 느낀 그 부끄러움, 이제 시작일 뿐이다!"


[학씨는 당당히 찻집 문을 열고 햇살 가득한 해변으로 걸어나간다.

그 뒤로 남겨진 한동훈은 여전히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주석1. 2020년 '채널A 사건'에서 이동재 기자가 이철 전 대표를 협박 취재하는 과정에서

한동훈 당시 검사장과 '취재 내용을 공유했다', '검토를 부탁했다'고 주장한 논란을 가리킨다.

한동훈은 이를 부인했지만 국민들 사이에서는 부적절한 관계 의혹과 변명 태도에 대한 비판이 거셌다.


#풍자대본 #학씨 #한동훈 #정치검사 #검찰개혁 #국민심판 #정의회복 #깐족거림청산




keyword
작가의 이전글[폭삭 속았수다] 학씨! 대한민국 검찰을 꾸짖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