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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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9.
'비어있는' 공간은 어찌나 시크한지...웬만한 비싼 가구보다 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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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장난감 버리는 것 부터 난관이다.
내가 다 갖다버리면
녀석들이 아마 폭동을 일으킬 것임.
좀 키우고 해보는 걸로...
일상에서 얻는 소소한 경험과 그에 대한 생각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