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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숑로제 Dec 10. 2016

집을 한번 엎어서 털고 싶다.

2016.12.9.





'비어있는' 공간은 어찌나 시크한지...

웬만한 비싼 가구보다 더 멋지다.




+


애들 장난감 버리는 것 부터 난관이다.

내가 다 갖다버리면

녀석들이 아마 폭동을 일으킬 것임.


좀 키우고 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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