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사담글담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카피돌이 Aug 10. 2018

사담글담 # 020.
수많은 꽃 중에

사진으로 세상을 담고, 글로 인생을 담다




photo by 카피돌이





# 020. 수많은 꽃 중에


돌 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으로 산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 조용필의 '들꽃' 중에

매거진의 이전글 사담글담 # 019. 빨래의 미학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