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진으로 세상을 담고, 글로 인생을 담다
# 020. 수많은 꽃 중에
돌 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으로 산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 조용필의 '들꽃' 중에
사진 찍는 카피라이터 김 현입니다. 사라져가는 것을 기억하고, 평범함 속에서 소중함을 찾고, 보잘것없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