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진으로 세상을 담고, 글로 인생을 담다
# 025. 담쟁이 덩굴의 꿈
어느 골목,
어느 연립주택
담벼락에
나무 모양으로 자란
담쟁이 덩굴을 보며 상상해본다.
'덩굴의 꿈은 나무였나 봐!'
그 꿈이 작든 크든,
소박하든 허황되든,
평범하든 기발하든,
꿈을 가진 이 세상 모든 이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키워나가라고
마음을 담아 응원을 보낸다.
사진 찍는 카피라이터 김 현입니다. 사라져가는 것을 기억하고, 평범함 속에서 소중함을 찾고, 보잘것없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