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낸다는 것은
때로 생각보다 그리 거창하지 않은 것 같다.
양껏 올라간 어깨로 눈을 지긋이 내리깔으며
가만히 있어도 누군가 박수를 쳐주는 승리의 순간도
마땅히 즐겨야 할 일이겠으나
더없이 얻어맞으면서도 끝끝내 분연히 다시 일어나고
못내 패배할 것 같더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일
그리고 나서 다시 묵묵히 전진하는 일
그것 역시 이겨냄이 아니던가
회사원, 엔지니어, 컨설턴트, 사업가, 카운셀러이고 앞으로 더욱 많은 무언가가 되어 갈 예정인 사람입니다. 앞을 내다보기 위해 뒤를 돌아봅니다.